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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철학자와 신의 바보: 시리아의 여행 |
Weekly 2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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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Street Philosopher and the Holy F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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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리우스 코체야우스키 (Marius Kociejow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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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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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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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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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스 코체야우스키 (Marius Kociejows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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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우스 코체야우스키는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나 영국에서 살아온지 오래이다. 그는 영국에서 Coast(첼튼헴 상, 1991년 수여 받음), Doctor Honoris Causa, 그리고 Music's Bride 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그는 사람, 여행, 그리고 문학에 대한 수많은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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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1. 안티오크 위의 만월
2. 알레포를 향하여
3. 거리의 철학자와 신의 바보
4. 아부 와리드의 놀라운 모험
5. 녹색 터번
2장.
6. 노란 얼굴의 사나이
7. 사막의 아버지
8. 바보들의 왕자
9. 소파네이의 여신(Our Lady of Soufanieh)
10. 술라이만의 꿈
3장.
11. 창
12. 가지의 계절
13. 천사처럼
14. 바보의 금
감사의 글
▣ Short Summary
"바보들을 걱정하는 자야말로 세상을 다 봤다고 할 수 있다."
-아부 알 탈리브
시리아의 고대 유적지들은 외부인들에게는 불길하고 금지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 금지된 지역들이 최근에야 개방되면서 사람들에게 그 신비로운 내막을 공개하였다. 저자 마리우스 코체야우스키와 함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시리아로 여행하며 시리아의 다채로운 인물들, 시리아의 역사, 정치 경제적인 요소 등을 배울 수 있다.
마리우스는 시리아로 총5번의 여행을 통해 시리아의 모습을 이색적인 캐릭터들로 소개한다. 이 책은 단순한 고적지 여행과 역사를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마리우스 코체야우스키는 현 시리아의 모습을 시리아인들의 눈을 통해 공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거리의 철학자' 아베드와 '성스러운 바보' 술라이만을 소개한다. 그들은 시리아의 토박이로 시리아의 이모저모를 자세히 공개하면서도 시리아의 극단된 모습, 시리아의 경제와 정치가 과거를 위협하는 현모습을 그려낸다. 그는 또한 기독교인으로 낙인찍힌 미르나, 알-파타의 일원이자 팔레스타인 망명자인 야싸르, '사막의 아버지' 파올로 달'오글리오, 우화 등으로 대화하는 '바보들의 왕자' 아부 알-타히브 등을 소개한다. 이들을 통해 저자는 인간대 인간의 교화를 경험하고 뜻밖의 지혜와 유머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은 일반 여행서와는 달리 여행의 보다 깊은 목적과 의미를 선보인다. 광기와 우울증, 수피주의, 사랑과 결혼, 그리고 영혼의 반쪽을 찾기 위한 모험. 이 책은 지역의 특색과 모습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풀어나가며 점점 변화하는 저자의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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