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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신뢰 |
Weekly 21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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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aith in the fu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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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해롤드 G. 쾌닝, 더글라스 M. 로슨 (Harold G. Koening, Douglas M. Law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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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템플턴 프레스 (Templeton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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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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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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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롤드 G. 쾌닝, 더글라스 M. 로슨 (Harold G. Koening, Douglas M. Law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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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Part 1: 딜레마와 도전
1. 노인인구 : 딜레마와 도전
2. 나선형의 의료비용
3. 의료 보장기관 : 재정적 압력, 혁신적인 기회들
Part 2. 우리의 의료위기에 대한 몇 가지 해법
4. 예방, 건강한 삶과 웰빙
5. 종교, 노화와 건강
6. 종교와 환자를 돌보는 오래된 전통
Part 3. 집단을 돌보는 역할
7. 서포터즈로서의 종교모임과 은퇴자들의 모임
8. 성공적인 늙음과 목적이 충만한 은퇴 : 자원봉사의 상호적 이익
9. 필연적 결과, 늙음에 적합한 "보살핌"
Part 4. 비전 채우기
10. 정부의 협력자, 박애주의와 믿음이 바탕이 된 공동체
11.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실천적 단계들
▣ Short Summary
"미래 사회를 지배할 늙음과 노화! 지금 그것에 대한 대안을 궁리한다"
지속적인 과학 기술의 발달은 인간에게 풍요로운 먹거리를 제공해 주었고, 많은 병마들을 물리치고 장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너무 가까운 미래인 2011년! 첫 번째 베이비 붐 세대들이 65세가 되는 해이다. 즉, 우리 사회가 본격적으로 노령화사회가 되는 시점이다. 노령화 사회에 대두되는 문제들은 다양하다. 노동력의 부족과 그만큼 늘어난 인구 때문에 생겨나는 각종 환경문제에서 사회, 경제적 문제까지... 하지만 지금까지는 인식이 부족한 부분이었지만 노령인구를 돌보는 사회적 케어(care)의 문제도 지적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노인인구가 사회구성원 층의 중심을 차지하게 될 가까운 미래에 신체적 정신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는 노인인구를 돌보는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핵심 단어들은 다음과 같다. 늙음, 종교, 돌봄, 사회 구성원 등이다. 즉, 늙어 가는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다른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가의 문제를 설파하고, 저자가 찾은 방안의 하나는 종교이다.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종교는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인 안녕을 준다.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감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병원에서의 치료 생활 기간을 줄여주고 대신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다른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들이 모여 집단이 될 때, 정부와 사회가 제공하기 힘든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미래사회를 예측해보는 예견서이면서 동시에 그것에 대한 대안을 제공하며 종교 집단 활동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종교 집단에게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는 일을 강요하기 보다 종교 이외의 다른 모든 사회적 집단들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특히 늙어 가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에게 인간적인 존엄성과 이타주의를 실천하고 나눔을 전하기 위해 정부 아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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