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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 이야기 |
Weekly 23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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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Ancient Greeks in their own wo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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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매튜 딜런 (Matthew Di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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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튼 퍼블리싱 (Sutton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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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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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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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 딜런 (Matthew Di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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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역사의 전문가로 University of New England에서 고전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특히 고대 그리스의 사회적 역사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창조해 냈으며, 이러한 관련 주제로 다양한 연구논문을 출간하였다.저작으로는 "Ancient Greece: Social and historical documents", "Girls and women in classical Greek religion"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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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신과 인간
2. 남편과 아내
3. 농부와 교역상인
4. 노동자와 엔터테이너
5. 군인과 겁쟁이
6. 철학자와 의사
7. 시민과 공무원
▣ Short Summary
"고대 그리스 인들의 입을 통해 그려보는 그 시대의 생활의 발견"
그리스 문명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산업사회를 거쳐 오늘날 정보화 사회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어 왔다. 그리스 문명은 서양 문명 기조의 한 부분이며, 현대인들에게는 꿈이며 신화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으로 몇 세기 후, 드림 소사이어티를 살게될 우리의 후세들에게도 그리스 문명은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매튜 딜런은 그리스 문명의 전문가로 그 시대의 역사를 사회학적 입장에서 연구하는 이론을 개척하였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관심의 영역을 문학 영역까지 확장하여 그리스 인들이 남겨놓은 이야기를 통해 그 시대를 재구성 해보고자 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의도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다.
그리스인들이 남겨놓은 이야기를 통해 그 때 당시의 삶의 모습,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두려움, 기쁨 그리고 욕망과 사회 관습이 되어 주었던 이념들을 살펴본다. 저자는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였다. 비단 우리에게 잘 알려진 희곡이나 저술들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이 사용하였던 공식적인 문헌을 비롯하여 저잣거리의 낙서, 그 당시 떠돌아다니던 이야기까지 수집하였다. 이러한 풍부한 사료들은 그리스인들의 삶이 얼마나 역동적이었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현대인들의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도 삶에 대해 열정을 갖고 생활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또 행복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저자가 다양한 사료를 통해 발견해낸 고대 그리스인의 모습은 역동성이다. 그들은 참 다양한 체계를 아울렀다. 공적인 영역에 속하는 정치 혹은 법 체계, 종교와 전쟁 등에서부터 여가 생활과 일상적인 노동, 가정과 결혼, 성생활에 이르기까지 말이다. 저자는 특히 이러한 두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그리스인들이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를 생생하게 그려보고자 했다. 이 책은 그리스 문명에 관심이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특히 그리스인들의 가치, 삶의 진실에 대한 이해를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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