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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과 목동, 그리고 햄버거 |
Weekly 26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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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unters, herders, and hamburg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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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리차드 불리엣 (Richard W. Bulli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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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컬럼비아 대학출판부 (Columbia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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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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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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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불리엣 (Richard W. Bulli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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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 대학의 역사학 교수이다. 'The Case for Islamo-Christian Civilization', 'The Camel and The Wheel and the editor of The columbia History of the Twentieth Century'의 저자이다. 오랫동안 인간과 동물의 관계 연구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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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원시 생활: 동물과 함께 해온 우리의 삶
2. 인간-동물 관계의 단계
3. 분리: 인간-동물의 분리
4. 길들임 이전 단계
5. 길들인다는 것
6. 길들임과 활용
7. 힘센 사냥꾼에서 희생자까지
8. 초기 길들임: 나와 너의 엉덩이
9. 후기 길들임의 확산
10. 길들임 이후의 단계
11. 인간-동물 관계의 미래
▣ Short Summary
"인간이 언제부터 지구의 다른 종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해 왔으며, 이러한 자만심이 우리와 다른 종들과의 관계를 어떤 단계에까지 이르게 하는가에 대한 고찰"
이 책은 유사 이전부터 현재에 이르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인간의 우유 소비의 실제적 이유, 산업화와 동물 이용의 방식과 '우리의 동물 세계에 대한 견해의 정신적, 공상적 피폐함' 등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광범위하게 탐구한다. 당나귀, 낙타, 젖소, 그리고 인간 사회에서의 다른 가축들의 역할 변화에 대해 살펴 볼 뿐 아니라 어떻게 다양한 사회와 문화에서 동물이 인간과의 관계에서 상징, 설명, 강화되어 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저자는 인간-동물의 관계의 역사를 [분리, 길들임 이전 단계, 길들임, 그리고 후기 길들임]과 같이 네 단계로 분류했다. 그는 언제, 그리고 왜 '인간이 다른 종들과 자신들을 다르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는가'에서부터 시작하여 어떻게 몇몇 종들이 길들여져 가축이 되어왔는지에 대해 신선한 관점을 제시한다. 또한 인류의 사회적, 기술적 발전과 함께 철학, 종교, 그리고 미적인 관점의 변화가 어떻게 동물에 대한 태도를 형성해 왔는가에 대해 논한다. 이 책에는 인류학, 고고학, 동물학, 환경보호주의, 철학적인 관점이 섞여 있다. 저자의 주된 주장은 현재 우리는 동물이 제공하는 음식과 가죽 등에 의존하면서도 그들로부터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후기 길들임'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21세기에도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현재 인간-동물 관계에서 새로운 분기점에 서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몇 종의 가축들이 출현할 때처럼 우리의 물질적, 사회적, 가공적 삶에 깊숙이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미국, 영국, 그 외 몇몇 나라들이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생명공학 기술의 발달로 인간이 동물 생산품에 계속해서 의존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게 될 것이다. 선택적 채식주의와 동물 해방 운동이 동물 과학, 애완동물 등을 향한 새로운 태도와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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