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과거의 정치와 미래의 정치 |
Weekly 272호 |
|
 |
 |
원제 |
: Politics of fear |
|
저자 |
: 프랭크 푸레디 (Frank Furedi) |
|
출판사 |
: 콘티넘 (Continuum) |
|
출판년도 |
: 2005 |
|
페이지 |
: 197쪽 |
| |
 |
|
|
|
|
|
 |
|
|
|
|
| 프랭크 푸레디 (Frank Furedi) |
|
| Kent University의 사회학과 교수로 그의 저작으로 "Culture of fear", "Paranoid Parenting" 그리고 "Therapy Culture"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추천사
1. 정치는 할말을 잃었다.
2. 해방 상태 - 그에 대한 부정
3. 좌파 우파 - 이 단어들은 어떻게 뜻을 잃어버리게 되었나
4. 운명에의 복종
5. 역사에 대응하는 체제 순응자들의 반란
6. 우회하는 민주주의 - 공급이 끊긴 엘리트들
7. 공포의 정치
8. 대중을 유아로 취급하기
결론 : 인간적인 휴머니즘
▣ Short Summary
좌파, 우파는 사람들이 정치적 편향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그 외에 다른 쪽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있는가? 그리고 이 두 용어만 있다면 우리는 그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인가? 오늘날의 정치 세태를 냉철히 비판하고 있는 이 책은 이미 다수의 문화 비평서로 명성을 얻은 프랭크 프레디의 신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어떻게 정치가 그 틀 안의 사람들이 타인을 보는 사고를 지배하는지를, 냉전을 비롯하여 문화적 대립과 제 3의 길을 추구하는 관리주의 등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현대 정치판을 설명하기 위해 어떠한 개념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에 대해 고찰해보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방법, 인간적인 정치,그렇지만 아직까지는 논쟁을 피할 수 없는 대안들에 대해 조심스레 접근해보고 있다.
좌파와 우파간의 투쟁의 역사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대 시점에 이들의 투쟁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위대한 선택과 합의의 안정된 미래가 아니라 염세적인 불신감이 지배하는 초기 정치 시대의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좌파와 우파의 이념이 어떻게 변화를 겪게 되었는지 이다. 좌파와 우파의 이념대립을 넘어서려는 정치적 운동은 실상 그다지 새로운 것이 못된다. 전 토리당 최고 지도자였던 시장에 대하여 마가렛 대처의 유명한 선언 “대안은 없다(There is no alternative)"에서부터 신노동당 출신 수장인 토니 블레어의 “제 3의 길” 아젠다 등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들은 이제 널리 수용되고 있다. 하지만 프루디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아직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것은 이러한 변화의 중요성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으로 결론을 맺고 있다. 우리는 역사로부터 얻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고, 지금 널리 퍼져있는 숙명론적인 문화를 우리 스스로 거부해낼 수 있다. 선택은 결국 우리의 몫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