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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의 역사를 말한다. |
Weekly 4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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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Of sugar and snow (A history of Ice cream ma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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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리 퀸지오 (Jeri Quinz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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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캘리포니아 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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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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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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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리 퀸지오 (Jeri Quinz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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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 Cream(The Ultimate Cold Comfort)”의 저자이기도 한 Jeri Quinzio는 종종 많은 음식의 역사와 관련된 사설을 신문이나 정기간행물에 기고하기도 한다. 음식에 관심이 많고 조예가 깊으며, 그녀의 풍부한 이야기 거리를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희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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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최초의 아이스와 아이스크림
2. 크림으로 크림 만들기
3. 독창적인 외국인들과 그 외의 사람들
4. 아이스크림의 땅
5. 아이스크림의 절규
6. 여자들의 일
7. 현재의 아이스크림
8. 아침으로 아이스크림 먹기
에필로그. 산업과 예술적인 효과
▣ Short Summary
더운 한여름, 길을 걷다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느끼는 행복함을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에도 역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누구나 색다른 상상을 하게 될 것이다.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었던 아이스크림이 필라델피아에서 만들어진 이야기, 네로 황제가 꿀을 눈 위에 쏟았다는 이야기에서부터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서 아이스크림 맛을 보고 요리법을 가지고 왔다는 이야기까지 숨어있었던 아이스크림의 전체적인 역사를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른 16세기 초 유럽에서부터 미국의 작은 도시까지 아이스크림의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저자의 비밀 요리법도 책 군데군데 소개되어 있어 혼자만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작가는 아이스크림의 사회적, 역사적인 사건들과 이 산업과 소비를 연관시켜 아이스크림의 이론학이라 불릴 정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하며, 현실에서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독자를 이끈다. 17세기의 레몬 샤벳부터 20세기의 아메리칸 스트로베리 말로벳에 이르기까지의 저자의 박학다식함이 느껴지는 풍부한 이야기들과 한 때 엘리트의 전유물이자 상징이었던 아이스크림이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이면서 즐겨먹는 상품이 되었는지에 대해 작가의 재미있으며 기발한 생각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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