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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극장 탐방기 |
Weekly 4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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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atre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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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이벨 (Paul I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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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컨티넘 (Continu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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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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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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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이벨 (Paul Ib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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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이벨은 작가이자 연극부분 강사이기도 하다. 그는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National Portrait Gallery)에서 강의하며2006년과 2007년에는 올리버 상을 수여하기도 한 소사이어티 오브 런던의 댄스 부분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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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템즈 강은 흘러가고
2. 웨스트 엔드의 시초
3. 드루리(Drury)길의 테아트르 로얄 홀
4. 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곧 여자가 된다
5. 극장에서의 상연료
6. 웨스트 엔드의 유명인들
7. 런던의 미국인들
8. 세인트 마틴(Saint Martin) 길
9. 세프스 버리(Shaftesbury) 길
10. 드라마 여왕들: 이보르 노벨로(Ivor Novello)와 노엘 코워드(Noel Coward)
11. 코벤트 가든의 돈마르(Donmar)
12. 웨스트 엔드의 여자들
13. 배우로서의 삶
14. 여기서 당장 쇼를 보라!
15. 극장 비평가들: 세리든 몰리(Sheridan Morley)와 그의 동료들
16. 배우들의 교회
17. 쇼를 파는 것
18. 관중들은 무엇인가?
19. 과거를 보존하고, 미래를 지키는 법
20. 극장의 유령들
21. 끝없는 토론: 드라마인가? 뮤지컬인가?
22. 발레-그리고 작은 오페라
23. 극장에서 평생을 보낸 토니 필드(Tony Field)
24. 극장 콜렉션들
25. 영화와 극장
26. 사보이 호텔: 극장에서 호텔까지
27.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길은 계속 이어진다”
▣ Short Summary
런던 하면 누구나 뮤지컬을 떠올리게 된다. 미국의 브로드웨이 보다 더 전통적이고도 신선한 런던의 웨스트엔드를 다룬 이 책은 오늘날 웨스트엔드가 가지고 있는 독특함을 역사적인 이야기와 곁들여 하고 있다. 저자는 세익스피어의 뱅크사이드 극장의 시대에서부터 오늘날의 웨스트 엔드까지 다섯 세기를 넘나들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런던의 극장들을 조명한다.
런던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유명한 거리, 스퀘어, 뒷골목 등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도 유명한 극장들을 언급한다. 런던의 극장거리들은 과거에 지어졌고 유명하고도 많은 문인들이 이곳에서 작업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그 분위기는 거리 곳곳에 스며있다. 또한 오로지 재능과 예술성만으로 인기를 끌거나 고전들을 지속적으로 재해석하고 상연하는 전통적인 극장을 주로 조명한다. 각 장마다 다루는 주제를 통해 현재 웨스트엔드의 살아있는 개성과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책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두 공존의 형태를 반영하며 배우와 프로듀서들과 작가들과 관객들이 어떻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극장계의 유명한 전설들과 극장 설계자들 안무가들 비평가에 이르기까지 왜 오늘날 런던이 세계의 극장의 1인자가 되었는지 설명하며 비비안 리와 같은 왕년에 유명했던 배우들과 감독들 극작가들, 레스토랑직원들과 호텔리어까지 이 도시를 지었고, 형성해낸 많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인다. 그러면서 21세기 극장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변화해야 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런던의 역사와 어우러진 런던 극장들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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