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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위한 믿음 |
Weekly 5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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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Judgment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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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콜린스 (Paul Coll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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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출판부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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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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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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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콜린스 (Paul Coll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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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출신의 역사학자이자 작가인 폴 콜린스는 33년 간 가톨릭 사제였다. 하지만 1990년대 출간 된 그의 저서 <교황의 힘>으로 인하여 바티칸과 논란 때문에 목사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하버드에서 신학을 공부하였고, 호주국립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교황의 힘>을 포함하여 총 11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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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생태계 위기는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멸종종수도 늘어나고 있고, 전 세계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화는 계속하여 진행되면서 환경오염은 더 심해지고 있다. 많은 노력에도 비롯하고 지속되고 있는 생태계 위기는 누구의 탓인가? 전세계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일부 사람들이 더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
도발적인 <환경을 위한 믿음>은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심각한 생태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기독교의 탓도 크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의 사상이 생태학적 위기를 불러오는데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보면서 신학자인 저자는 지금까지 기독교적 믿음 또한 인류와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만을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생태학적 변화로 인하여 더 이상 인류의 평화와 필요만을 충족시킬 수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더 넓은 의미의 생태신학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환경을 위한 믿음>은 역사학자이자 신학자, 그리고 저널니스트인 저자가 다시 한번 생태학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워준다. 수 많은 노력에도 크게 나아진 것이 없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다면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라고 강력하게 전달하면서 현대 기독교학자들의 연구를 토대로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생태신학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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