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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고리 |
Weekly 6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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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ouse of deb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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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Atif Mian and Amir Su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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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시카고 대학 출판부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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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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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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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티프 미안 & 아미르 수피 (Atif Mian and Amir Suf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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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if Mian 는 프린스턴 대학교의 경제학과 공공정책 교수이다.
Amir Sufi 는 시카고 대학교 부스 경영 대학원의 재무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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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지난 2007년부터 2009년의 금융위기로 촉발된 미국의 대침체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다.
불어나는 가계 부채와 줄어드는 소비, 그리고 이어지는 생산과 일자리의 감소.
이 연결고리를 어떻게 끊어 낼 수 있을 것인가?
미국의 대침체는 2007년에서 2009년 사이 8백만 명의 실업자를 양산해 내었고, 4백만 가구가 압류를 당해 집을 잃었다. 그렇다면 침체가 찾아오기 몇 년 전 미국의 가계부채가 최고치를 기록 했다는 것은 단지 우연의 일치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명확한 증거들을 바탕으로 가계소비가 축소되고 가계 부채가 늘어남에 따른 최근 유럽의 경제 문제는 물론 대침체(Great Recession) 와 대공황(Great Depression)이 어떻게 발생 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은행의 위기가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정책들은 여전히 은행과 채권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며, 부채가 근본적인 문제가 되었을 때 치명적인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연구 결과에서 보여지듯이 과도한 가계 부채는 결국 압류라는 결과를 가져오며, 이로 인해 개인의 소비는 줄어들고 소비가 줄어들면서 상품에 대한 수요 또한 줄어들며, 결국 생산의 감소와 일자리 감소를 야기 시키게 된다. 과연 어떻게 이 연결 고리를 끊어 낼 수 있을까? 이 책은 오늘날 현대 경제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에 대해 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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