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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 행복의 최적지점 |
Weekly 6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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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alancing the Big Stu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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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미리암 리스 & 홀리 쉬프린 (Miriam Liss & Holly H. Schiff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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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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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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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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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암 리스 & 홀리 쉬프린 (Miriam Liss & Holly H. Schiffr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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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열심히 사는데 왜 이렇게 뭔가 부족하고 더 지칠까
직장에서, 가정에서, 내 삶에서 나는 과연 잘 살고 있는 것일까?
잘 사는 것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떨 때 나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삶이 복잡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일을 열심히 하면 가정이 울고, 가정에 충실하면 직장에서 뒤쳐지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해가 된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삶의 ‘균형’ 감각을 키워야 한다. 이 책에서 심리학, 사회학적 접근을 통해 ‘어떻게’에 대한 해법을 보여준다.
지금 ‘균형’을 외치는 이유…
여성들은 ‘린 인’하라고(더 소리 내어 참여하라고 그래서 기회를 얻으라고), 일도 잘하여 돈도 잘 벌면서 아이도 잘 키우고, 자기 관리도 잘하여 몸매도 좋아야 한다고, 아이에겐 아빠보다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요 받는다. 남자라고 무사하지 않다. 남자는 곧 성공이어야 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돈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그러면서 완벽한 아빠로 남편으로 살아야 한다. 이처럼 남자든 여자든 일과 가정에서의 균형이 필요하고 이는 행복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미 아리스토텔레스는 좋은 삶의 지침으로써 균형을 강조해왔다. 여기서는 그 균형을 오늘날 우리가 사는 모습에 적용한다. 특히 개인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이다. 연구 결과, 젊고 교육받은 남녀가 일과 가정을 의미 있는 방법으로 결합하지 못해 아이를 낳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 이는 한국과 다르지 않다. 결과적으로 출산율 저하는 위기 수준이다. 반면 우울, 스트레스, 불안은 증가하는 태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무리하고 있다. 일은 많고 부모는 걱정도 많다. 이 책에서 모든 문제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에 대한 초상을 낱낱이 보여주며 시작한다.
행복이 있는 최적의 위치
저자는 균형이란 뒤집어 놓은 ‘U’의 중간 지점 어딘가에 존재하는 최적지점(sweet spot)이라 정의하며 일, 삶, 돈, 사랑, 행복이 너무 지나치지도 않으면서 충분한 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상태는 이 책에 계속 등장하는 ‘자기 결정성 이론Self-determination Theory’를 통해 설명된다. ‘우리는 어떨 때 진정으로 행복한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어디로 향하는 것인지’, ‘무엇이 행복인지’에 대해 의문과 회의감이 드는 이들에게 길을 안내한다. 결국 이 책은 궁극적으로 ‘어떻게 좋은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균형이 무엇이고 왜 필요하며, 균형은 어디서 누가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열심히 살아도 허덕이는 많은 이들이 다시 삶의 목표를 생각해보고 그 방향을 재조정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서문
1 균형을 찾아서
2 여러 역할의 균형
3 부모로서의 균형
4 직장에서의 균형
5 균형은 남자와 여자 모두를 위한 것
6 가정에서의 균형
7 균형을 가로막는 사회적 장벽
8 균형을 넘어서
9 균형, 그리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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