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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쫓는 사회 |
Weekly 7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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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ressed for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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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주디 와크만 (주디 와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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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시카고 대학 출판부 (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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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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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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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오늘 날 우리는 너나 할 것이 없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의 삶이 예전보다 너무 빨라졌다고 한탄한다. 우리 삶이 예전보다 더 빨라졌다는 인식은 이제 우리의 문화 속에 깊게 베어 들었고,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여전히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잠깐 생각해보자. 현대 기술은 시간을 더 절약하고 그럼으로써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 것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의 속도를 빨라지게 한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를 자유롭게 하기보다는 더 바쁘게 만드는 것일까? 왜 우리는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쫓는 것을 비난 하는 것일까?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시간의 패러독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기술에 대한 비난을 잠시 내려놓게 하며, 기술이 시간의 압박과 빠르게 돌아가는 삶의 원인이 되는 것만은 아니라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우리를 이렇게 바쁘게 만드는 기술도 얼마든지 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를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저자는 역사적인 관점을 아우르며, 시계적 시간의 상업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산업화 시대의 속도가 어떻게 진보와 동일시 되게 되었는지에 대해 전한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그룹들의 시간의 사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보여주며, 업무의 형태, 가족의 형태와 육아의 변화가 시간의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이야기 한다. .
시간에 대한 경험적인 연구결과와 함께 디지털의 발전에 대한 이론적인 논쟁에 이르기 까지, 이 책은 독자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기술을 어떻게 사용 할 것인가에 대해 올바른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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