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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 완벽한 인간을 조작하다 |
Weekly 7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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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MO Sapi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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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Paul Knoepfler (Paul Knoepf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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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World Scientific (World Scientif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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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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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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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Knoepfler (Paul Knoepf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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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ul Knoepfler는 과학자인자 과학 분야 작가이다. 또한 캘리포니아 대학교 의과대 교수이며, 2013년에 줄기세포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으로 선정되었다. 그의 첫 책은 이며, 는 그의 2016년 신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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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장. ‘신 놀이’란 무엇인가?
2장. GMO(유전자 변형생물)의 확산
3장. 인간복제, 어제와 오늘
4장. 대자연을 간섭하는 인간의 본능
5장. 유전자를 통한 ‘아이 조작’
6장. GMO 사피엔스
7장. 우생학과 탈인간(trans-human)
8장. 인간 유전자 조작에 대한 문화적 시점
9장. 미래의 GMO 사피엔스를 바라보는 우리들
■ Short Summary
“당신은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당신의 아이가 보다 더 훌륭한 생명체가 될 수 있다.”
유전자 변형생물은 이제 SF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이다. 최근에 유전자 변형 옥수수나 콩은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유전자 변형에 대해서 반대하는 목소리와 더불어 사회적 논란도 일으키게 되었다. 유전자 변형된 채소나 과일 섭취가 사람에게 어느 정도 해로운지에 대해서 논하는 연구가 많지만, 현재로서는 이구동성으로 받아들여지는 결과가 없다. 이 책은 이제 회피할 수 없는 예민한 문제를 다루면서 채소와 동물의 다음 단계인 인간의 유전자 변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2013년에 줄기세포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으로 선정된 과학자인 저자는 GMO(유전자 변형생물)에 대해서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다. 현재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의 다음 진화적 단계인 ‘GMO 사피엔스’가 곧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우리 모두의 새로운 모습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을 낸다.
‘유전자 에디팅’(gene-editing)을 통해 ‘디자인 태아’(design baby), 다시 말해서 의학적인 수단으로 부모가 원하는 특징을 가진 아이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을 달성했지만, 율리적·법적 문제로 인해 인간 실험이 아직 진행하지 않은 상태이다. 선천적으로 발병한 질병의 유전자를 없애거나, 더 튼튼한 유전을 보충하거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보다 더 건강한 아이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아직도 낮은 성공률 때문에 고민하는 과학자, 창조자의 계획을 간섭하고 싶지 않는 종교인 등 인간실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과학적인 발전이 어느 때보다 한창인데, 유전자 변형과학의 장단점을 대중들에게 깔끔하게 알려줘야 할 때이다. 이 책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어느 한쪽이든 편들지 않으면서 대중들에게 GMO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이 책의 내용 중에서:
- 유전자 변형의 바탕으로 한 유전자 치료
- GM작물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확산
- 동물복제와 인간복제의 미래 발전 방향
- 유전적으로 ‘조작된 태아’, 3인부모의 아이 등
- DIY 유전학과 그 뒤에 숨어 있는 위험
- 우생학과 탈인간(post-human)에 대한 기대
- 인간 유전자 조작에 대한 문화적 시점 (프랑켄슈타인, 가타카 등)
- 스텐퍼드, 옥스포드 등 유명 교육·연구 기관이 공식적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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