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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갈등의 경제학 |
Weekly 7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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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inding ti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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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헤서 보우시 (Heather Bous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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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버드 대학 출판부 (Havard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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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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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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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서 보우시 (Heather Boush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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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자
저자는 공평한 성장을 위한 워싱턴 센터(Washington Center for Equitable Growth)의 이사이자 경제 분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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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일관성 없이 매년 바뀌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논쟁을 듣고 있노라면 우리는 금새 우울해지곤 한다. 특히 근로자와 가족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에 있어서 정당들은 서로 잘못을 탓하기에 여념이 없다. 이렇게 국회를 통과한 새로운 정책은 결국 완전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사회 불평등을 조금 축소시키는 정도의 값싼 해결책에 머무르고 말기 마련이다.
저자는 일과 삶의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개인과 가정은 물론 경제적 잠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일-삶의 갈등의 연결성을 무시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의 일과 삶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 정책의 몇 가지 작은 변화 만으로도 경제적 잠재성을 끌어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고통의 근원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우리는 누구나 때로는 일-가족 문제에 직면하게 될 때가 있다. 하지만 “일-가족 정책”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워킹맘과 아이를 위한 정책으로 한정 되어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면서 이제 일과 가족의 문제는 여성에게 한정된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성과 아이를 위한 정책의 변화를 말하는 것만이 아닌 모두의 경제적 웰빙을 위해 꼭 필요한 ‘일과 삶’을 위한 정책에 대해 이야기 한다.
비즈니스, 정부, 개인의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은 물론 개인의 삶도 조화롭게 성장 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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