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진화, 우연, 그리고 신 |
Weekly 787호 |
|
 |
 |
원제 |
: Evolution, Chance, and God |
|
저자 |
: Brendan Sweetman (Brendan Sweetman) |
|
출판사 |
: Bloomsbury (Bloomsbury) |
|
출판년도 |
: 201512 |
|
페이지 |
: 224쪽 |
| |
 |
|
|
|
|
|
 |
|
|
|
|
| Brendan Sweetman (Brendan Sweetman) |
|
■ 작가 소개
Brendan Sweetman 박사는 철학자이자 대학 교수이다.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이며, 현재 캔자스시티 록허스트 대학교(Rockhurst University)의 철학 규수이다. 많은 책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저서로 (Bloomsbury, 2015), (Continuum, 2010), (Rodopi, 2008), (Continuum, 2007), (InterVarsity, 2006), (Oxford U.P., 1992) 등이 있다. 그의 책들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이 책은 철학적인 과점에서 진화론과 신앙의 관계를 논하고 있다. 진화론이 신 자체를 거부하며, 생명이 우연이 생기고 현재까지 진화해 왔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초자연적인 자체를 주장하고 있는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는 생각은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진화론의 메인포인트를 보여주면서 두 분야 양립불가의 편견이 어디에서 생겼는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진화론과 신앙의 양립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진화론학자들이 거부해 온 입장을 세우려고 한다. 25년 넘은 교수경험이 있는 철학박사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실제로 과학과 종교가 엇갈리는 부분이 없다고 하며, 과학 분야에서 도달할 수 있는 아무리 포괄적인 결론이라고 하더라도 종교와 신앙 분야에서 영향을 주지 못하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신선하고 차별화된 점은 진화론과 종교에 대한 현대인의 시선을 바꾸려고 하는 것에 찾을 수 있다.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과학과 종교에 대한 한정된 인식이 있어 왔지만, 앞으로는 ‘양립불가’라는 편견을 없애기만 하면, 인식하지 못해 온 과학과 종교의 친밀한 관계를 비로소 알게 될 수 있다고 한다. 신의 천지창조는 왜 진화의 모습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논의부터, 진화의 우연과 신이 우리에게 주는 자유의지의 관계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과 종교의 화해를 희망하고 있는 철학자는 이 한 권으로 통해서 길을 보여준다.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모르는 현대인에게 꼭 소중하고 필요한 책이다.
■ 목차
1. 현대의 진화론과 종교
2. 진화론의 개요
3. 진화와 증거
4. 진화론의 결과물
5. 진화, 우연, 그리고 결정론 (determinism)
6. 진화라는 기회?
7. 신이 일하는 모습
8. 진화와 디자인. 악과 윤리의 문제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