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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사람을 닮아간다. Weekly 800
원제 : The Promise of Things
저자 : Ruth Quibell (Ruth Quibell)
출판사 : University of Melbourne Press (University of Melbourne Press)
출판년도 : 201610
페이지 : 164쪽
 
영미도서 > 인문.사회
Ruth Quibell (Ruth Quibell)
Ruth Quibell는 사회학자이자 작가이다. Island지에서의 칼럼니스트이기도 한다.
 

■ Short Summary


미니멀리즘 시대에 도달한 우리에게 물건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우리 집.
가구와 물건에 가득 찬 우리 집.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 때문에 복잡해지고 갑갑해지는 우리 존재들.
이사할 때만 쓸모 없는 물건을 버리는 습관을 키우던 우리는.
이제 미니멀리즘을 포옹한 우리는 물건을 과감히 버리기 시작했다.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으면 무조건 처분한다.
모든 물건을 최대의 실용과 최대의 설렘으로 수량화하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어지는 우리에게 과연 물건이 필요 없을까?
물건으로 가득 찬 방은 카오스라면, 물건이 하나도 없는 방은 허무주의의 표현이 아닐까?

어떤 사람들은 직접 만드는 가구를 좋아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물건을 소중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여행지에서 주워온 작은 돌을 모은다. 어떤 사람들은 이케아에서 신상품으로 나오는 모든 의자들을 갖고 싶어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어한다. 우리에게 도대체 물건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학자가 쓴 이 책은 자신 경험의 바탕으로 한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9가지의 물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의 소유물에 대한 깊은 생각을 들게 해준다. 소유욕, 소비지상주의, 미니멀리즘, 이사와 가구 배치, 물건의 기능성, 충동구매로 인한 쾌락, 추억이 담긴 물건에 대한 설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한다. 촉각으로 이어지는 물건과의 우리 특별한 관계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물건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사고 버리는 것이 아니다. 물건은 사기 전에 우리의 희망을 담는 것이고, 버리기 전에 우리의 추억 일부를 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간에 우리의 무시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무것도 없는 방을 외치는 미니멀리즘과 늘 최신상품을 사라는 대기업들 사이에서 낀, 어떻게 해야 할지 헷갈리는 현대인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 목차
마티스의 안락의자
에드워드 7세 장롱
이타카의 돌
이케이 포앙(Poäng) 의자
빈티지 벨벳 재킷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자전거
싱어(Singer) 재봉틀
비워 있는 서랍장
푸코의 공구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