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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가족 건강 프로그램 |
Weekly 1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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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3-Week Family Fat C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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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존 메이어 박사 (John Mayer, P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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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페어윈드스 (Fair Wi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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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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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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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메이어 박사 (John Mayer, P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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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메이어 박사는 병리 심리학자로 20여년 넘게 활동해왔다. 그는 체중감량 분야에서 선두자로 꼽히며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일해왔다. 그의 성과는 미국 전역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그는 현재 일리노이주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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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 "뚱뚱하다"는 라벨에서 벗어나기
1장. 대를 걸친 비만
1. 가족 그리고 가슴아픈 비만의 굴레
2. 왜 우리는 모두 뚱뚱할까?
2장. 커다란 시각
3.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과정
4.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요: 3가지 기둥
3장. 3주 그리고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건강한 가족 프로그램
5. 첫 번째 방법 - 다이어트와 영양의 기둥
6. 두 번째 방법 - 세대가 변화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기
7. 세 번째 방법 - 가족 휘트니스 활동
4장. 프로그램에 충실하기
8. 나쁜 습관으로 돌아서게 하는 매개체
9. 부모로써 해야할 일에 대한 번개학습
10. 긍정적인 부가효과
5장. 실제 세대
11. 성공 이야기
12. 가족 휘트니스 전설과 사실
13. 가족들을 위한 외부 자료
저자에 대해
▣ Short Summary
"가족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3주 프로젝트"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몇 가지 점들이 있다.
1. 오해: 식품 피라미드는 모두가 따라야할 구조이다.
진실: 오해다. 몇몇 사람들에게 곡식, 빵, 시리얼을 6에서 7차례 섭취하라고 권장한다면 그들은 큰 부담감을 느낄 것이다. 몸이 붓거나, 지방이 쌓이거나, 아파할 수도 있다. 2. 오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고기를 먹여야한다.
진실: 오해다. 아이들은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고기만이 단백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다. 채소 중에서도 풍부한 단백질을 제공해 주는 채소들이 있다. 콩 제품들도 단백질이 풍부하다. 생선에서도 풍부하게 발견할 수 있다.
3. 오해: 갈색 계란이 흰색 계란보다 이롭다.
진실: 오해다. 저지방 또는 낮은 콜레스테롤 계란이라고 표기되지 않은 한 차이가 없다. 색이 있고 없고 해서 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4. 오해: 늦은 시각에 먹는 것이야말로 비만의 지름길이다.
진실: 오해다. 이 문제가 가족들 사이에서 가장 큰 논쟁거리이다. 하지만 실제로 몇 시에 먹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총 몇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밤에 잠을 자거나 휴식하고 있기 때문에 열량 소비량이 적다는 것은 사실이다. 비만은 점점 크게 문제되는 질병이다. 점점 변해 가는 한국인의 식습관 때문에 비만인 아이들을 찾아볼 수 있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이 부모와 아이들의 식습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빠서 간단하게 라면, 밥과 반찬보다 피자나 햄버거, 귀찮아서 짜장면과 탕수육, 이런 식습관이 즐비하다 보면, 건강에 해를 끼치고 비만 되기 십상이다. 비만이 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소보다 섭취하는 열량에 비해 운동량이 적을 경우 지방으로 변해 신체에 쌓이기 때문이다. 비만의 경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성인병이 빨리 다가오고, 심장병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외형적인 요소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비만의 아이는 여러모로 서러움을 당하기 십상이다. 주변의 시선, 아이들의 놀림, 맞는 옷을 구하러 다녀야하는 수모 등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다.
비만 아이가 있는 집을 살펴보면 대를 걸쳐 비만인 부모, 비만인 조부모가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아이의 비만이 유전이라고 하기 보다 부모가 아이에게 열량 높은 식습관을 소개하기에 비만 아이가 있는 집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같이 노력해야한다. 아이가 살쪘다고 아이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집어넣는 다는 것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 이 책은 3주 동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가족 전체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르치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와 부모 함께 불필요한 체중을 없애고 건강을 되찾으며 심지어 아이의 학습 능력까지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프로그램이다. 또한 잠깐 살을 빼기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비만 가족들은 물론이며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누구나 읽고 배울 수 있다. 요리법을 제공하기 보다 어떤 음식을 준비하고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를 소개하고 있어 한국 식단에 맞춰 응용할 수 있으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가족이 있는 가정을 위해 보다 건강한 대처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유익하다. 또한 딱딱한 그래프와 표로 영양표를 제시하기보다 처음 읽는 독자가 부담감 없이 인식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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