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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 나를 만나는 길. Weekly 486호
원제 : When hungry, eat
저자 : 조안 페들러 (Joanne Fedler)
출판사 : 알렌 언윈 (Allen & Unwin)
출판년도 : 201005
페이지 : 320쪽
 
영미도서 > 여성.건강
조안 페들러 (Joanne Fedler)
가정 주부이자 전문 작가로 전직 법학 강사이자 여성 권리 옹호자이며 6권의 저서가 있다.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시드니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
 
▣ 목 차
1장 배고픔
2장 희망
3장 비통
4장 겸손
5장 집

▣ Short Summary
마흔 번째 생일이 다가오는 지금 나는 결혼을 했고 두 아이가 있으며 고향을 떠나와 이 곳에 정착해 있다. 나는 오랫동안 마음의 수양을 미루어 왔지만 그렇다고 지금 수양을 하겠다고 아시람에까지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내가 가버리면 누가 아이들 도시락을 싸준단 말인가? 그래서 나는 내 몸에 있는 이 살들이 완전히 고착화 되기 전에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바로 여기서 나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조안은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에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 다시금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보았던 그 때로 어떻게 돌아 갈 수 있을까? 뚱뚱한 사십대로 전락해 버리지 않겠다는 확신만을 가지고 그녀는 오랫동안 함께 해왔던 살들을 이번에야말로 꼭 빼겠다고 결심한다.
음식과의 관계를 완전하게 바꾸어 놓은 엄격한 식단과 함께 조안은 그녀가 버리고 싶었던 것은 몸무게 만이 아닌 몸무게에 대한 두려움, 죄책감, 불안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배고픔과 친구가 되고 옷 치수가 작아져 가면서 조안은 육체뿐만이 아닌 삶에서 까지도 평화를 되찾는다. 비키니를 다시 입고자 했던 이 도전은 결국은 삶을 받아들이는 여행이 된 것이다.
이 년 동안 16kg을 감량한 조안은 옷의 사이즈 치수가 줄어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건강하고 섹시하다고 느끼게 된 것이라고 말한다. 살을 빼는 것은 그녀에게 있어 사랑하는 고향과 친구들을 떠나서 새로운 곳에 정착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체중감량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이를 통해 한 여인이 새로이 자신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닌 모든 여성들이 읽고 공감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