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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와 사기꾼은 차이는 백짓장 차이! |
Weekly 1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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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wisted Gen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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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필 버거 (Phil 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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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포워스에이트윈도스 (Four Walls Eight Wind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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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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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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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버거 (Phil Ber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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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 버거는 전직 뉴욕 타임즈지의 기자였으며 4권의 비소설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중 Punch Lines: Berger on Boxing (Four Walls Eight Windows)와 Miracle on 33rd Street(Four Walls Eight Window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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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비소설
▣ 목 차
총17장이며 에필로그와 부록이 뒤따른다. 각 장마다 쉽게 넘겨지며 고해성사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록에는 실제 무삭제 법정 기록과 주인공과 각 기관사이에 오고간 편지들 등이첨부되어있다.
▣ Short Summary
천재와 사기꾼의 차이는 백짓장 차이! 크레그 제이콥은 잘생기지도 않았고, 유달리 학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지 못했고, 또 그렇다고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도 아니다. 그러한 그가 미국의 대중소기업 모두를 바보로 만들고 천만달러 가량을 사기 치며 경찰의 포위망을 보기 좋게 따돌린 장본인이다. 도박 중독자에다가 사기꾼인 그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돈을 벌어들인다. 그의 비상함은 많은 기업들의 약점을 낱낱이 파헤치고 기업들이 그들의 정책을 바꾸도록 종용했다.
이 책은 범죄자인 그를 동조하여 쓴 글은 아니다.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그의 비상함에 놀라워할 것이다. 크레그 제이콥스는 많은 이들에게 개인의 정보 유출이 얼마나 쉽고 또자신 같은 사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될 경우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를 확실히 인식시켜준다. 크레그 제이콥스의 관점으로 적혀있어 독자들을 첫 장부터 매료시킬 것이다.
사례 #1. 예전에 뉴욕 타임즈지에서 부고란에 사망한 사람과 주소를 함께 기입하던 때가있었다. 이 방식은 뉴욕 타임즈지뿐만 아니였고 전국의 모든 신문들이 이용하고 있던 방식이었다. 거기서 제이콥스는 떼돈을 벌을 수 있을 만한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얻었다. 뉴욕맨해튼에 대출금을 대신 수금해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사람 여럿을 고용해 부고란의 모든이름과 주소를 모아 유가족들에게 유명 백화점의 이름을 이용하여 200달러 안팎의 청구서를 보냈다. 경황이 없는 유가족들이나 대리인은 고인이 사망직전에 충분히 그랬으리라 믿고아무런 의의 없이 발송 주소로 수표를 끊어 보냈고, 크레그 제이콥스는 느긋이 우체국 우편물 함에 찾아가 수표들을 걷어들이곤 했다. 이때 크레그 제이콥스의 나이는 열 여덟이었으며 사업을 시작한지 9달만에 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9개월이 넘어서자 서서히 유가족 중사기라는 사실을 발각하고 신고를 했었다. 어느 날 제이콥스가 우체국에서 뉴욕 콜렉터 서비스 우편물을 달라고 요구하자, 카운터를 담당한 여인이 이층에 올라가서 받아야 한다고일러주었다. 제이콥스는 알겠다고 대답하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척하다가 우체국을 빠져나갔다. 그후 뉴욕 타임즈지는 더 이상 부고란에 사망인의 주소를 적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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