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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엔드 |
Weekly 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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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omen Murdered by the Men They Lo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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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콘스탄스 A. 빈 MPH (Constance A. Bean M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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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허워스 프레스 (The Haworth Press, In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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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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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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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탄스 A. 빈 MPH (Constance A. Bean M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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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스탄스 A. 빈 MPH는 지난 14년간 메사추세츠 기술 연구소에서 건강 교육 담당으로써 일해 왔으며 5년간 노스이스턴 대학에서 건강과학에 관하여 강의해 왔다. 육아 교육을 위한 보스턴 협회의 공동 창시자이며 Methods of Childbirth, Labor and Delivery, An Observer's Diary, Methods of Childbirth Revised, The Better Back Book, 그리고 Methods of Childbirth: A Completely Updated Version of a Classic Work for Today's Woman 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녀는 미국 건강과학 협회, 건강과학 단체, 그리고 국제 출산교육 협회의 멤버이기도 하다. 콘스탄스 A. 빈 MPH은 마운트홀리욜크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예일대학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근 일년간 건강교육에 관하여 강의해 왔고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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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범인은 누구? 남편이었다!!"
심각한 일인가? 도와줄 사람은 있는가?
2장: 문제의 근원
오늘의 여성
3장: "남자의 집은 그의 성이다"
"바지 입기"
물건으로써의 여성
4장: 우리를 묶는 족쇄
사랑일까?
5장: 위험 - 어떻게 알지?
여성혐오와 지배
"여자는 믿을 수 없어": 여성혐오의 근원
6장: 위험한 상황
겉과 속이 다른 남성
유명했던 사람, 유명했던 케이스들
- 찰스 스튜어트
- 케네스 테일러
- 스티븐 스타인버그
- 클라우스 본 뷰로우
7장: "그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야": 폭력의 반복
8장: "수업은 받을수있게 해줘": 그의 지배와 그녀의 위험
9장: 위험한 초록눈의 질투 괴물
발렌타인데이의 살인
10장: 그가 과연 변할까?
성공적인 사례들
남자들의 도움
11장: "언젠가는 잠을 자야지": 여자들은 자신들의 파트너를 죽이는가?
12장: 파트너 구하기: "어 퓨 굿맨"
▣ Short Summary
왜 몇몇 남자들은 자신들의 부인이나 연인, 심지어 전처까지 살해하려들까? 과연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들은 누구이며 이들 말고도 또 누가 이들로부터 위험에 처해있을까? 신문에서 한 여인이 전 남자 친구나 전남편 또는 현재의 남편에게 보험금 문제로나 아니면 질투로 인하여 살해당했다는 기사들이 신문에 종종 보인다. 과연 살해당한 여인들이나 그 주위 사람들은 사전에 그녀들이 위험했다는 사실을 전혀 못 깨달은 채 살해당했을까? 만약 그런 징후가 보였다면 그녀들이 왜 그런 남자 곁에 남아 있었을까?
저자는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의 지배와 위협을 겪으며 "언젠가는 그가 변하겠지"라는 망상을 믿고 산다고 한다. 저자는 여성들의 주된 망상과, 그들의 잘못된 인식을 깨우쳐 주기 위해 실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살해를 당한 여러 여성들의 사례를 인용하여 독자들에게 매우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최민식과 전도연이 열연한 영화 "해피 엔드"를 보더라도 남편이 자신의 처를 살해할 수 있는 충동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라든가 다른 여러 이유로 가족이나 자신에게 해를 입히며 까지 사기 극을 벌이려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라 해도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는 경우와도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폭력적인 관계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처한 여성들, 또는 남편의 외도와 정신적인 폭력으로 인해 힘든 삶을 하는 여성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내용이 너무 학술적이지도 않아 일반 독자들이 읽어봐도 쉽게 이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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