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망나니 길들이기 |
Weekly 47호 |
|
 |
 |
원제 |
: Taming Your Inner Brat |
|
저자 |
: 폴린 월린 박사 (Pauline Wallin Ph.D.) |
|
출판사 |
: 비언드 워즈 (Beyond Words) |
|
출판년도 |
: 2001 |
|
페이지 |
: 244쪽 |
| |
 |
|
|
|
|
|
 |
|
|
|
|
| 폴린 월린 박사 (Pauline Wallin Ph.D.) |
|
| 폴린 월린 박사는 심리학자로써 지난 27년간 개인 사업에 종사해왔다. 그녀는 미네소타 주립대학과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에서 강사로 일하기도 했으며 펜실베니아 심리학 협회에서 관리직을 맡은 적도 있었다. 그녀는 신문과 잡지, 그리고 정신건강과 관련된 많은 웹사이트들을 위해 기사를 제공했었으며 수많은 개인, 커플, 가족, 그리고 기업체들에게 좋지 않은 습관을 스스로 바로잡을 능력을 키워 효율성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쳐 왔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1. 내 안의 망나니? 설마?
2. 망나니 행동
3. 사실을 직시하자 - 당신의 책임이다.
4. 내 안의 망나니와 나를 좌우지하는 힘
5. 균형이 흔들릴 때: 충동
6. 나르시시즘: 망나니가 지배하는 이유
7. 당신 안의 망나니는 얼마나 강한가?
8. 망나니의 여러 모습
9. 여러 망나니의 공통적인 특징과 문제점
10. 내면의 망나니 식별하기: 망나니를 잘 길들이고 있다는 사인
11. 망나니가 깨어날 때: 자기 보호하는 방법
12. 망나니를 길들일 때 사용할 수 있는 전략
13. 해결안
▣ Short Summary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내가 이것을 다 먹은 거 맞아?" "왜 내가 이런 짓을 했지?" 우리 모두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한다.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을 해봤더라면 좋았을 일을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아,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말이나 행동으로는 다른 모습을 보이곤 한다. 나중에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해도 다시 같은 상황이 닥치면 습관적으로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만다.
저자 폴린 월린 박사는 바로 이런 행동을 내면의 망나니 짓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모두 마음속에 망나니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몰래 과자를 하나 더 먹는다든지, 세금을 슬쩍 피한다든지, 또는 레스토랑이나 슈퍼마켓에서 종업원이 일을 조금 늦게 처리했을 때 화를 버럭 낼 때가 바로 우리 안의 망나니가 발동할 때라는 것이다. 월린 박사는 이런 망나니를 길들이는 방법과 전략을 소개하였으며 그녀가 다루어왔던 환자들의 사례들도 함께 첨부하였다. 월린 박사는 내면의 망나니를 잘 다루어야 인생에서나 직장에서나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친다. 여러 사례들을 첨부하여 각 사례마다 쉽고 재밌게 풀이했다.
에밀리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에밀리는 사회에서 인정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면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자주 한다. 평상시 에밀리는 논리적이고 문제를 가지고 접근하기도 쉽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그녀의 감정을 잘못 건드릴 경우 그녀는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 5살 짜리 소녀와 다름이 없을 정도로 변하고 만다. 그리고 그녀가 화를 내는 대상자들은 공교롭게도 그녀가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가족들이었다. 에밀리는 언제나 화가 가라앉은 다음 후회를 했다. 그러나 또 다시 누군가 그녀의 감정적인 버튼을 잘못 눌렀을 경우 영락없이 발을 동동 구르고 비명을 질러대는 5살 짜리로 변해버리는 것이었다.
우리 모두 나름대로 달리 반응하지만 대부분 격한 감정에 휩싸여 분노 또는 짜증스러움을 이기지 못하고 반응한다. 저자는 화가 날 경우에는 분함을 무작정 삭히려 들지 말고 잠깐이나마 화나게 했던 요인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화가 날 경우 어른의 입장에서 아이가 떼를 쓰며 화내는 것을 관찰하듯 냉철한 사고를 주입시키는 것이야말로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에밀리의 경우도 그녀가 이와 같은 방법을 채택한다면 평온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망나니 길들이기'는 이렇게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특히 마지막 장에 각 상황에 대한 해결안들을 제시해 여러모로 유익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