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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시각으로 다시 보는 셰익스피어 |
Weekly 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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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re is Nothing Like a Thane/D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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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클라이브 프랜시즈 (Clive Franc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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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크라이슬러스 북스 (Chrysali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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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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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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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브 프랜시즈 (Clive Franc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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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브 프랜시스는 유명한 영국 배우이자 풍자화가이다. 그는 1966년부터 There's a Girl in my Soup, The Return of AJ Raffles, The Circle, The Rear Column, The School for Scandal, Look after Lulu, Benefactors, What the Butler Saw, Single Spies등 다양한 웨스트 엔드 쇼들에 출연했으며 1986년 Royal Shakespeare's Company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 역을 맡았다. 그는 1983년부터 전문적으로 풍자만화를 그려왔으며 7번의 개인 전시회 중 3번은 National Theatre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그는 또한 수많은 책들의 표지를 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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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셰익스피어의 팬들과 일명 음유시인들을 위한 깜직한 책"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가장 자주 그리고 깊게 연구하는 나라는 아마 다름 아닌 영국일 것이다. 그마만큼 셰익스피어의 한 배역을 맡아보지 않고 연기생활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을 정도로 셰익스피어는 영국 문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배우들의 시각으로 다시 보는 셰익스피어"는 영국의 수많은 햄릿과 맥베스 공연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해프닝, 우스개 소리 또는 다소 심각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 클라이브 프랜시스가 직접 그린 풍자만화와 함께 어우러져 햄릿과 맥베스의 신선한 웃음거리를 제공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책들이 나왔다. 딱딱하고 학술적인 내용들도 볼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많으나 셰익스피어를 재미있게 풀이한 내용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이다.
*이제 뜨거운 피를 마시리... 햄릿 3막2장
연기자 휴버트 카터가 클로디어스 역을 맡았을 때 그는 무대에 오르기 직전 푸주간에서 얻은 신선한 소피를 마셨다고 한다.
*리처드 버튼은 브로드웨이에서 열었던 햄릿공연 직전 브랜디 한 쿼트를 다 마셨다고 한다. 그의 취한 상태를 보여주는 유일한 징조는 그가 비운의 마지막 두 장을 "행복"한 연기로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배우들의 시각으로 다시 보는 셰익스피어"는 배우들이 제공하는 햄릿과 맥베스의 후기들과 그 동안 셰익스피어의 두 희곡들과 관련된 무수한 유언비어를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낸다. 평상시 셰익스피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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