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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두려워 마라 |
Weekly 1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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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re to F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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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빌리 P. S. 림 (Billi P. S. 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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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드노크스 북스 (Hardknock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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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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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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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P. S. 림 (Billi P. S. 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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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다이렉 셀링 그리고 기업인 개발 분야에서 18년을 뛴 베테랑이다. 그는 학생에서 컨설턴트까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해 봤다. 빌리 림은 IHK(Institute of Hardknocks)의 창시자이며 수백만의 홍콩, 대만, 그리고 중국을 감동시킨 "Born to be Free" 세미나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그는 말레이시아 대학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싱가폴 대학과 마닐라 아시아 경영 연구소에서 공부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여러 언어에 능통하다. 그는 말레이시아 지부의 로터리클럽의 회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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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소개
머리말
1. 유년기
2. 대학 그리고 캠퍼스 시절
3. "창시된" 우리 회사
4. 다른 사람 밑에서 다시 일하기
5. 실패
6. 실패의 가치
7. 실패에 대한 두려움
8. 관계의 실패
9. 우리 사회에서 실패했을 때의 결과
10. 직업을 구하지 못한다는 두려움
11. 너무 늙어 성공하기 힘들다는 두려움
12. 전혀 결과가 없을 것에 대한 두려움
13. 고통, 문제, 난국, 그리고 수난
14. 실패와 맞서기 위해 필요한 것
15. 모든 것이 실패할 때
16. 실패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인쇄를 멈추시오
인쇄를 멈추시오
대통령이 되기를 실패한 남자
대통령으로써 실패했지만 세상을 바꾼 대통령
구타당하고, 납치됐지만...대통령이 될 운명의 사나이
실패한 이들에 대한 찬사
실패를 두려워 마라
저자에 대해
감사
사진 색인
주석 - 싱가폴 총리 이관유의 연설: 세계화되다,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 Short Summary
"인생은 어드벤처이다, 도전해라..."
"옛날 어느 늙은 현자가 높은 산 위에 살았다(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현자들은 항상 산 위에 산다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문제가 있을 때마다 산을 올라 현자에게 조언을 구하곤 했다. 어느 날 만인에게 성공한 사람으로 인식된 한 젊은이가 현자를 찾아 나섰다.
'현자시여, 현자시여,' 젊은이가 물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진정으로 위대해질 수 있습니까?' 늙은 현자는 젊은이를 바라보며 물었다. '그것에 대한 답을 진정으로 추구하느냐?'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젊은이가 간절히 바랬다. '그래, 그렇다면 이야기를 잘 들어보거라.' 현자가 가르쳐줬다.
'옛날에 한 그리스 남자가 죽을병에 걸리고 말았다.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아버린 그리스 남자는 그의 조국이 전쟁에 휘말리자 가장 먼저 전장에 뛰어 들었다. 전장에서 죽길 바랬던 이 젊은이는 전방에 미친 듯이 뛰어들어 싸우고, 또 싸우고, 또 싸웠다. 전쟁은 끝났고 아군의 승리로 끝났지만 그는 아직도 살아있었다. 그의 용맹함에 감동한 장군은 그를 진급시켜주고 용맹과 명예의 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여식 날 장군은 슬픔에 잠긴 용병을 보고 호기심을 가지고 용병에게 이유를 물었다. 용병은 자신이 죽을병에 걸렸으며 곧 죽을 것이라고 이야기 해줬다. 장군은 이렇게 용맹한 용병을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어 최고의 의사를 찾아 용병에게 데리고 갔다. 의사는 힘들게 노력하여 용병을 살려냈다. 그러나 그날 이후 전방에서 용병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 용병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험이 도사리는 곳은 일체 피해 다녔다고 한다.'
'젊은이여, 만약 그대가 위대해 지고 싶다면, 죽음을 두려워해서는 키아수(Kia Su - 싱가폴에서 두려워만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가 되면 안 된다. 실패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 - 본문에서 발췌
사람들은 성공, 성공의 보답, 그리고 좋은 때에 대한 이야기 등을 수도 없이 들어왔다. 그러나 실패나 좋지 못한 경험에 대해서는 함구하는 편이다. 그나마 실패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은 성공한 끝에 실패를 돌아보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러나 성공한 후 실패를 떠올리는 것은 실패의 중요한 교훈들을 쉽게 잊어버릴 수도 있다. 이 책은 성공의 다른 면인 실패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은 성공한 이들을 사랑하고 실패한 이들을 허용하지 못한다. 1위에서 5위안에 들지 못하면 대우받지 못하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아이러니컬한 것은 인류가 오늘날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실패를 딛고 일어섰기 때문인데 현실은 실패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실패는 괜찮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실패가 없으면 자기 발전 및 성공도 없다는 것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더더욱 이 책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저자는 아시아 경제난 때문에 쓰러진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다양한 명언과 인터뷰 그리고 이야기들로 하여금 실패한 이를 비난하지 말고 차라리 노력하기를 포기한 이들을 비난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대중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것도 흥미롭다. 이 책은 말레이시아 책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외국 도서들을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백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미국, 중국, 대만·홍콩, 말레이시아, 등 7개국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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