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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책 |
Weekly 11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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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Father,s 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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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데이비드 코헨 (David Coh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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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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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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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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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저자에 대해
서문
1. 아버지의 역사
2. 아버지 되기
3. 정신적 성장
4. 겉치레, 장난, 그리고 거짓말
5. 시키는 대로 해...
6. 학설 그리고 사고
7. 친 아빠도 아니자나요...계부 그리고 파트타임 아빠
8. 상처받은 마음
9. 인간관계
10. 아버지라는 것
11. 청소년 문제
12. 의존 패러독스
▣ Short Summary
아버지라는 것은 참 어려운 직업이다. 아이의 냄새나는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부터 가장으로써의 책임감, 아이들 교육, 취업 그리고 결혼까지 아버지의 책임감은 끝이 없다. 과거와는 달리 아이의 출산부터 성장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참여하는 아버지들이 많아졌다. 과거에 남편들은 아내들이 출산에 들어가면 문밖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곳에서 아들인지 딸인지, 소식이 전해질 때까지 기다리곤 했다. 오늘날의 아버지들은 아내의 출산방법에도 같이 참여하며 분만실에도 같이 들어가 아이가 나오는 순간을 같이 경험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모든 교육은 아내에게 맡기고 자신은 가장으로써 식솔들에게 음식과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가장의 역할이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남성들이 많았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아내가 출산하고 얼마 안되어 다시 복직하고 남편이 출산휴가를 얻어 아이와 집안살림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출산과 육아는 과거에 여성들의 주 관심사였으나 오늘날 남녀의 역할 구분이 불분명해지면서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 않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육아서들은 대부분 여성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제 남성들을 위한 육아 책이 활성화될 때가 왔다.
매년 수많은 남자들이 아버지가 되지만 아버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히 배울 길이 없다. 아버지들은 아들들에게 아버지가 무엇인지 자세히 전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아버지 됨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자세히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다. 저자의 경우 아버지로부터 2가지만 들었다고 한다. 우선 자기 자식들의 어머니를 존중해주고 아버지로써 아이들을 좋은 학교에 보내야 한다는 것. '아버지의 책'은 예비 아버지들, 아니면 단순히 육아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남성들을 위한 재미있는 지침서이다. 저자 데이비드 코헨의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아버지가 무엇인지, 아버지의 역사에서, 남성 심리학, 아동 심리학, 오늘날 부모와 아이들 사이에 오가는 중요한 문제들과 접근 방법, 해결방안 등을 다루고 있다. 두 친자식들과 두 명의 의붓자식을 길러온 저자는 말썽꾸러기 2세에서 반항기가 가득한 청소년, 출산 이후 아내와의 성 문제, 의붓자식과의 믿음 관계 형성에서 발달까지 다양한 노하우를 선보인다. 마치 모든 것을 다 겪은 듯한 오랜 친구가 조언해주듯이 전개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규율을 가하는 방법,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편애가 무엇인지, 아이들의 놀이, 성격, IQ, 숙제는 어떻게 도우며, 아이들이 처한 문제점들에 대해 부모로써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이야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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