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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한 준비 |
Weekly 1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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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re You Ready for Lasting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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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패디 S. 웰스 박사 (Paddy S. Wells, P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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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발론 퍼블리싱 그룹 (Avalon Publishing Gro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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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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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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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디 S. 웰스 박사 (Paddy S. Wells, Ph.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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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디 S. 웰스 박사는 그녀의 박사학위를 시라큐즈 대학에서 받았다. 그녀는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여러 가지 상도 받았고 각종 전문단체의 명예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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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끝과 시작을 위해 준비했는가?
1. 사랑이란?
2. 인연의 줄이 어떻게 얽히고 설켰는지 볼 준비가 됐는가?
3. 얼키고설킨 인생을 바로잡고 싶은가?
4.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드릴 자세가 됐는가?
5. 사랑을 가르친 선생님들을 기억할 수 있겠는가?
6. 전쟁에 종지부 찍을 준비가 되었는가?
7. 사랑에 마음을 열고 받아 드릴 자세가 되어있는가?
8. 오랜 사랑은 선택이라는 것을 아는가?
9. 도움을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는가?
10. 존재의 이유를 발견하고 싶지 않는가?
에필로그
▣ Short Summary
"패디 웰스는 사랑의 미로에 가득한 오해에 대해 살펴보고 오해의 여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당신 인생에 사랑을 피우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레리 도씨 M.D.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Healing Wounds의 저자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다. 사랑의 빠지는 것은 자신이 그 순간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기준을 만족시켜주는 이를 대상으로 사랑을 느끼는 것이다. 운이 따라주면 최대 6개월간 사랑에 빠질 수 있다. 사랑에 빠지는 것은 일종의 환상이다. 한순간과 관계를 이상화하여 바라보는 것을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지는 것과 사랑하는 것을 신발에 비교한다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운동화이고 사랑하는 것은 작업부츠 같은 것이다. 사랑에 빠지는 것이 단시간에 빠르게 편하게 필요에 의해 하는 것이라면 사랑하는 것은 그마만큼 노력을 필요로 하기에 위의 비유가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사랑이란 단어는 너무 자주 쓰여 의미를 잃어간다.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사랑은 두 사람에게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사랑을 위해 두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저자는 결혼과 가족 카운슬러로 3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이야기한다.
커플간에 저지르지 말아야할 7가지 법칙이 있다. 두 개인이 한 살림을 꾸려가면서 많은 문제와 오해들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런 힘든 분위기에서 다음의 7가지 행동은 힘든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1. 둘 중 누가 더 힘든지 구별하려 드는 것
2. 원하지 않는 조언을 남발하는 것
3. 상대방이 먼저 행동하겠지 하며 가만히 있는 것
4. 자신의 버릇을 고치기 보다 상대방의 버릇을 고쳐주려는 것
5. 상대방을 습관적으로 대하는 것
6.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것
7. 상대방의 꼬투리 잡는 것
위의 7가지를 피해가면 결혼 또는 커플관계가 보다 원활해진다.
처음 사랑에 빠지고 꿈같은 생활을 하는 것은 한순간. 그후 무수히 많은 다툼과 오해, 고통과 눈물, 침묵과 무관심으로 변하는 남녀관계를 보아온 저자는 그녀에게 찾아온 사람들에게 모든 것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만약 사랑이 건전지라면 언제나 재충전을 하도록 조언한다. 사람들이 가장 흔히 오해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을 하면 평생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런 할리우드 스타일 환상일 뿐 실제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커플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저자는 커플간에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다. 상대방을 탓하지 않고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면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 역시 이혼 바로 직전까지 갔던 경험이 있다. 커플간의 문제는 언제나 2가지 면모가 있다. 2사람이 사랑을 키우고 가정을 꾸리듯 모든 문제에도 2사람의 잘못이 있기에 생겨난 것이다.
저자는 사랑타령만 하지 말고, 상대방 탓도 이제 그만하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라고 한다. 사랑이란 결국 노력의 산물이다. 이 책은 사랑의 의미, 그리고 사랑에 집착하는 사람들, 연인관계 분석 및 발전 대안, 그리고 옳지 못한 관계를 개선하던지 또는 청산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제 막 결혼을 앞둔 커플, 예비 부모, 또는 연인관계의 모든 남녀들이 읽어보면 유용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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