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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성과 사랑 |
Weekly 1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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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ULL SEXU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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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셀린 로베르 (Jocelyne Ro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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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드 롬므 (Les Editions de L'Hom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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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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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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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셀린 로베르 (Jocelyne Rob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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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학자이며 교육학자인 조셀린 로베르는 청소년과 부모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저자의 다른 책들도 역시 성공을 거두어 여러 국가의 언어로 번역되어 있다. 또한 저자는 앙팡 퀘벡이라는 잡지사와 협력하여 글을 쓰고 있으며 퀘벡 지역과 외국에서 강연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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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장 소년, 소녀, 두 행성
2장 나는 사랑해, 너는 사랑해,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
3장 나는 꼬셔, 너는 꼬셔, 우리 사귈까? 말까?
4장 나는 키스해, 너는 키스해, 우리 키스해? 말어?
5장 나는 피임해, 너는 피임해, 상관없어!
6장 나는 나를 보호해, 너는 너를 보호해 아니면 우리 서로를 돌볼까?
7장 나는 소년들을 좋아해, 너는 소녀들을 좋아해, 서로를 찾고 있어
8장 나는 즐겨, 너는 즐겨, 그녀는 그러는 척해...
9장 나는 거절해, 너는 강요해, 그는 귀찮게 굴어!
10장 나는 너에게 말해, 너는 내말 들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11장 나, 너, 타인들
12장 사랑스럽고 섹시한 단어들: A부터 Z까지
13장 도와주세요! (성 문제 상담 사이트들)
맺음말
참고문헌
▣ Short Summary
이 책은 청소년기의 사랑과 성의 문제를 재밌게 그리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인생 계획과 성 문제 이 둘을 조화시키고 스스로 성 문제를 해결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즉 영화를 보듯이 이 책을 바라보며 청소년 자신의 삶이라는 영화에 극작가, 감독, 배우로서 자기만의 삶을 꾸려가기를 조언하고 있다.
매력, 욕망, 에로티즘, 신체, 오르가즘 등의 성의 아름다움과 기쁨의 정당성은 도덕적인 토론보다 선행한다. 지금까지 보여진 성교육 매체들은 청소년들에게는 너무나 개념적이고 학문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저자는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그들만의 사랑과 성을 기술하고 있다. 어른들이 설명해주는 성교육은 자신들이 청소년이었던 시절의 성교육일뿐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거리감마저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인체해부도, 생리학적인 설명, 피임방법 설명 등은 이 책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이러한 정보들이 유용하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이 정보들은 학교에서나 혹은 다른 책들을 통해서도 찾아낼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러한 내용들보다는 청소년들의 성과 사랑의 문제에 좀더 적극적으로, 구체적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접근하고자 한다.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인상을 찌푸리고 보기보다는 미소, 기쁨, 여유로움 속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과연 정상인가? 내가 예쁜가? 잘생겼나? 나의 사랑은 어떻게 찾지? 어떻게 거절하지? 첫 번째는 어떻게 지나가는 거지? 오르가즘이 뭐지? 등과 같이 현재 청소년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부분들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청소년들의 시각에 맞춰서 여러 궁금증들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글로만 나열된 딱딱한 책이 아니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적당한 삽화들이 함께 있어서 청소년 독자들의 흥미를 더욱 유발시킨다. 만화의 한 컷 같은 간단한 그림들과 말 풍선들로 어우러져 있는 이 책은 오늘날 청소년들의 보다 실제적인 이성교제와 성적호기심을 보여준다. 성과 사랑, 이성교제와 같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호기심 있어하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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