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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족의 사랑만들기 |
Weekly 1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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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u nouvel amour a la famille recompos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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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지젤 라루쉬 (Gisele Larou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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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드 롬므 (Les Editions de L'Hom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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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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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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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젤 라루쉬 (Gisele Larou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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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 석사인 지젤 라루쉬는 라발 대학과 퀘벡 세미나에서 학생 감독직을 맡고 있으며 가족 중재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또한 강연활동과 재구성 가족들 모임을 위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저자 역시 11년 전부터 새롭게 구성된 가족 속에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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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머리말
도입부
1장 자신을 위한 시간
2장 시작하긴 전
3장 새로운 사랑
4장 새로운 여정
5장 재구성 가족의 사계절
6장 실패의 위험
7장 재구성 가족의 충돌
참고서적
▣ Short Summary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지만, 일상적이고 평범한 가정들의 이야기가 아닌, 재혼부부들의 어려움과 그들의 새로 구성된 가족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다.
부부로 살다가 헤어지고 다른 배우자와 커플이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새로운 사랑은 자신들 각자의 가족 구성원들과의 결합으로 이어진다. 아이들도 커플들의 결합으로 새로운 부모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구성된 가족은 큰 변화를 겪게된다. 새로운 엄마와 아빠가 된 커플은 어떻게 가족을 이끌어 가야 하는가? 어떻게 복잡한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 각자가 가족의 평등성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정할 수 있겠는가? 등의 질문은 재구성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대변해 주고 있다.
저자는 재구성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바다에서의 여정과 비교하면서, 폭풍우 없이 새로운 가족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새로운 커플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의 현명한 고찰, 구체적인 행동, 실제적인 실행의 제시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가족들은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한다.
결별의 고통을 겪은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계절은 여전히 바뀌고 강물도 흐르며 다시 사랑이 찾아오기도 한다. 삶은 계속되는 것이다. 결별 이후 다른 사랑을 만나게 된 사람들은 그 다른 사랑은 영원할 것이며 행복이라는 항구를 향해 인생의 배를 노저어 갈 것이라고 상상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들에 직면하게되고 두려움마저 느끼게 된다. 바로 이러한 순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이 책이다.
새로운 사랑에서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지고 나면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크고 굴곡진 변화가 있다해도, 가족 구성원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가족이 된다. 재구성된 가족이라 해서 부차적인 가족일 수는 없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 책에서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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