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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그 녀석, 천사 같은 그 녀석

Weekly 132호

	원제	: 101 Reasons Why Your Mans from Heaven...and Hell
	저자	: 크리스티나 다우닝-오르 박사 (Dr. Christina Downing-Orr)
	출판사	: 크라이슬러스 북스 (Chrysalis Books)
	출판년도	: 2003
	페이지	: 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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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다우닝-오르 박사 (Dr. Christina Downing-Orr)

크리스티나 다우닝-오르 박사는 미국 보스턴 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옥스퍼드 대학, 캠브리지 대학, 런던 그리고 버밍엄 대학에서 다양한 학사를 받았으며 런던에서 심리학자로 활동중이다. 그녀는 BBC, ITV, 그리고 Sky-tv의 방송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녀가 방송가로 활동하지 않을 때 그녀는 기업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크리스티나는 최근에 그녀의 첫 소설을 완성하였으며, 연극각본, 그리고 몇 가지 심리학책들을 저서 하였다. 일러스트레이션은 베스트셀러 만화가 닐 커버(The Great Jewish Cartoon Book의 저자)가 그린 작품이다.

▣ 목 차
그가 천사 같은 이유 50가지
+천사일까 악마일까 하는 이유 1가지
+그가 악마 같은 이유 50가지
-------------------------------
=그런 그 녀석과 사귀어야 할지 말아야할지의 총 101가지의 이유

▣ Short Summary
"그를 사랑하나? 그를 미워하나? 아니면 이것저것 모두?"
가끔 당신의 그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울 때 또는 너무나도 미워 보일 때가 있지 않는가? 가끔 너무 멋져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내가 이 사람과 왜 사귀고 있는지 참 한심한 때도 있을 것이다. 앞날을 생각하자니 한숨이 나오고, 그렇다고 갈아치우자니 아쉬운 상대에 대해 한 심리학자가 여성의 시각을 유머 있게 살려 커플관계를 관찰하였다.
이 책은 왜 그가 아니면 안돼는 지, 천사 같은 그 녀석의 50가지 이유, 그가 이럴 때 천사인지 악마인지 결단이 서지 않는 1가지 이유, 그리고 왜 하필 그가 이런 인간인지, 악마 같은 그 녀석의 50가지 이유를 유머 있게 살렸다. 이 책은 커플들이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심리상태를 설명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을 마련해 준다. 또한 단순한 즐거움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지 말자는 체크리스트로도 이용 가능하다.
101가지 이유와 함께 하는 삽화들이야말로 글들의 유머를 살려주고 있다. 다음은 몇 가지 예이다.
<천사 같은 그 녀석>
10. 그가 머슴처럼 당신의 짐 한아름을 들어줄 때
11. 화장실의 거미를 잡아줄 때
13. 내가 늦게 들어가면 걱정해줄 때
26. 더 이상 "비참한 싱글"이 아닐 때
33. 힘든 하루 끝에 발 마사지 해줄 때
42. 나서야 할 때를 알 때
43.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알 때
45. 여자들만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해줄 때
46. 그가 여자에게 "구매 테라피"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해 줄 때
50. 특별한 날이 아님에도 그가 갑자기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때
<악마 같은 그 녀석>
2. 둘이 싸우면 꼭 호르몬 탓을 해댈 때
5. 집안 일이 스스로 해결되는지 알 때
8. 처음 만날 날짜를 절대로 기억 못할 때
10. 스포츠가 항상 먼저일 때
14. 초콜릿을 하나만 먹고 그만 둘 수 있을 때
21. 내가 화났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줄 때
28. 그가 지나간 곳에는 폭풍이 들이닥친 듯 난장판을 만들 때
30. 길을 잃었을 때 절대로 차를 세우고 방향을 물어보지 않을 때
35. 이불을 다 끌어갈 때
47. 한번 설거지 해주고 엄청 생색낼 때
49. 술에 취해 했던 말을 또 반복하고 반복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