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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물 |
Weekly 1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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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ifts From the He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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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랜디 후지신 (Randy Fuji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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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만 앤드 리틀필드 (Rowman & Littlefie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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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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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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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디 후지신 (Randy Fujis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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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디 후지신은 웨스트 밸리 대학의 대화 커뮤니케이션 학과 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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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선물 1. 니가 옳아
선물 2. 스스로와 남을 받아드리기
선물 3. 교감을 위한 대화
선물 4. 이해를 위한 듣기
선물 5. 질문하기
선물 6. 대립에 따르기
선물 7. 다른 이들을 용서하기
선물 8. 다른 이들을 크게 보기
선물 9.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선물10. 성장할 수 있도록 가꾸기
후문
▣ Short Summary
"이 책에는 전염성이 강한 넉넉한 인심이 담겨 있다." - 캐롤 롭 박사, 베이커스 필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인간관계 및 가정 연구학과
우리 모두 사랑을 추구한다. 우리 영혼을 재충전해주고, 스스로를 성장시켜주며, 조용한 밤에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해주는 사랑을 추구한다. 그러나 이런 사랑은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물'은 복잡하기 그지없는 인간관계를 찬찬히 살펴보며, 대화의 중요성, 일반사람들이 연인관계, 결혼관계, 고부관계 등을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소개한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있는 동물이 아니다. 따라서 인간관계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직장에서의 불화, 가정에서의 불화, 친구간의 불화 등 서로의 오해와 상처로 미워하고 괴로워한다. 분노와 고통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며 살아가는 방법이야말로 바람직한 삶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 사례들과 공감할 수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봐야한다.
-캐시는 폴과 7개월째 사귀고 있다. 서로를 사랑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사실 캐시는 폴의 묵뚝뚝함 때문에 답답하기 그지없다. 캐시는 폴에게 이런 점을 이야기하고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몰라한다.
-조앤은 마시와 대학동창으로 15년 간 우정을 키워왔다. 서로 같이 다니는 것을 즐겼고 거의 자매처럼 가까웠다. 그러나 6개월 전 크게 싸웠는데 그때부터 대화를 단절했다. 조앤은 다시 화해하고 싶지만, 마시가 먼저 전화해서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느낀다. 조앤은 이런 자신이 답답하고 마시를 용서하고 싶지만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팀은 32살의 총각이다. 팀의 어머니가 팀에게 3일간 다녀가겠다고 연락하자 괴로운 심정이 앞선다. 고집이 완강한 어머니 때문에 미칠 것 같기 때문이다. 어머니에게 짜증을 내지 않고 보다 사랑해야한다고는 늘 마음속으로 다짐하지만, 쉽지 않다. 어머니에게 자신의 경계선이 어디인지를 말씀드려야할 것 같은데 어머니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할 방법을 모르겠다.
이 책은 대화의 기술, 표현의 기술, 사랑의 기술을 가르친다. 실제 사례를 짧게 들어가며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비록 외국 사람들의 이야기이지만 위의 사례를 읽어보면 충분히 한국에서도 이해가 가능한 사례들이다. 에릭 프롬이 말했듯이 사랑의 첫 번째 조건은 들어주는 것이다. 서로가 노력하고 이해하면 모두가 원하는 진실된 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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