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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에게 보낸 9장의 편지 |
Weekly 15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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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Nine Letters to a Dead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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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르 슐라이카 오크스 (Mar Sulaika Oc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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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라 퍼블리싱 (Hara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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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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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6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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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 슐라이카 오크스 (Mar Sulaika Oc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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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 슐라이카 오크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20여 년 간 극작가, 프로듀서, 강사, 그리고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그녀는 현재 'thisclose'라는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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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소개
서문
첫 번째 편지: 그가 죽은 뒤 6개월
두 번째 편지: 그 후 6개월
세 번째 편지: 모르핀
네 번째 편지: 우리의 첫 결혼 기념일
다섯 번째 편지: 우리의 세상이 흔들린 날
여섯 번째 편지: 당신이 죽은 그 날
일곱 번째 편지: 4년 전
여덟 번째 편지: 이 사람도 죽으면...
아홉 번째 편지: 이젠 안녕
▣ Short Summary
슬픔은 모두의 삶의 일부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사랑을 하게 되고 사랑을 하면서 기쁘고 화나고 슬프고 즐거운 감정을 느낀다. 이 책은 뒤늦게 찾은 사랑을 암에 잃고 괴로워하는 한 여인이 죽은 남편에게 쓴 9장의 편지를 묶었다. 편지마다 그녀의 고통스러운 심정, 애절한 마음, 사랑에 대한 굶주림 등 그녀의 슬픔과 괴로움이 묻어나며 독자들은 그녀가 다시 사랑을 찾을 때까지 그녀와 함께 한다. 마지막 그녀는 죽은 그녀의 사랑에게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간다.
그녀는 서른 다섯에 스물네살 연상인 그와 처음 만났다. 화가였던 그와의 첫 만남에 그녀는 마치 벨벳과도 같은 부드러운 검은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며 그 순간 이게 바로 운명이구나 싶었다고 한다. 그와 함께 5년을 같이 했으나 그는 곧 백혈병이라는 판정을 받았고 그녀는 그와 바로 결혼했다. 그는 그녀를 처음 만날 때 그녀가 그의 '슐라이카'라고 일컫곤 했다. 그는 "슐라이카"가 어디서 유래된 이름인지, 그가 어디서 기억했는지 떠올리지 못했지만 마음속에 큰 의미를 차지하는 단어였고 그런 그의 심정을 이해했는지 그녀는 결혼 선물로 개명하였다. 결혼한 지 4년 만에 그는 어느 새벽 그녀의 품안에서 죽었고 그녀는 그의 죽음을 쉽게 받아 드리지 못했다. 이 책은 그녀와 같이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잃은 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 간간이 삽입된 그와 그녀의 다정한 사진 및 화가였던 그의 작품 12가지가 그녀의 편지들을 돋보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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