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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쓰는 편지 |
Weekly 1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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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sent Let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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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렌 B. 스미스 (Lauren B. Sm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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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F&W 퍼블리케이션스 (F&W Publica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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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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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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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 B. 스미스 (Lauren B. Sm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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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Visionary Pinhole의 저자인 로렌 B. 스미스는 영어와 창작을 가르치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Messages From the Heart를 편집하면서 편지를 이용하여 자신을 치료하는 것에 영감을 얻었다. '보내지 않은 편지들'는 그녀의 영감에서 비롯된 프로젝트이다. 로렌은 애리조나 주에서 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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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소개: 아더 A. 스톤
서문: 편지들, 내 생명줄
1. 무대를 설정하고 시작하기
2. 도움을 요청하기
3. 화를 해소하기
4. 주변사람들과의 로맨스
5. 슬픔을 극복하기
6. 당신의 영웅들을 존경하기
7. 당신을 괴롭히는 괴물들에 대한 오해 풀기
8. 용서하고 용서받기
9. 두려움과 두려움의 산물을 다스리기
10. 고통을 살펴보고 앞으로 나가기
11. 치료를 목적으로 편지 쓰기
▣ Short Summary
세상에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또는 비밀들이 있는가 하면 혼자만 알아야할 이야기, 혼자만 알고 싶은 이야기, 차마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할 이야기 등이 있다. 살다보면 쓸쓸함과 외로움에 울적해할 때도 있고 짜증과 스트레스, 걱정, 불만 등 다양한 감정들에 시달리게 된다. 주변 사람 또는 여건과의 대립, 사랑문제, 걱정, 아니면 종교적 문제 등 헤아릴 수 없다. 그때마다 쌓인 짜증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때마다 원인을 풀기란 참 힘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라고 권장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비명을 지르거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심지어 원인제공자와 대면과 대화를 통해서 풀라고 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실제로 모두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매번 그렇게 하기는 다소 애로사항이 많다. 저자 로렌 B. 스미스는 사람들에게 편지 쓰는 것의 기쁨, 치유를 위한 편지, 그리고 솔직 담백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편지 등 편지 쓰기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학생이나 자취생 또는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 사람이라면 외로움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이다. 저자 역시 처음 대학에 입학했을 당시 가족들과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었을 때 세상이 생소해 보였고 외롭게만 느껴졌다고 한다. 그때는 아직 혈기왕성할 때였고 무엇보다 감정의 기복이 컸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오늘날 과거를 회상해보면 자신을 지탱해줬고 오늘날의 자신으로 이끌어줬던 것은 바로 기숙사에서의 경험 그리고 스스로에게 보냈던 편지들. 대학시절 당시 그녀에게 큰 힘을 줬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들에게서 온 편지였다. 그녀는 외롭고 힘들 때마다,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거나 고민을 털어놓고 싶을 때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쓰는 편지는 대상자가 자신의 근심걱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좋은 매개체이다. 정작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 대해 쓰기 시작하면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감정마저 쏟아내기 마련이고 편지를 마무리할 때 평온함을 느낀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작문은 건강에도 좋다는 과학적인 실험결과도 보도된 적 있다. 이런 유의 글 쓰기는 마음을 정화시켜 주며 어디에 보내질 것도 다른 사람들의 눈에 흘러 들어갈 일도 없기 때문에 작성자가 숨김없이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스스로 개선방안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유익하다. 저자는 책 간간이 독자가 따라해 볼 수 있는 제안들과 저자 자신이 직접 쓴 편지들, 그리고 간혹 실제로 편지를 보낼 경우의 이로운 점 등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제해결 또는 마음에 평화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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