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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공학, 바이오테크가 온다. |
Weekly 17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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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io Evol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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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이클 푸멘토 (Michael Fu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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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인카운터 북스 (Encounter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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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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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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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푸멘토 (Michael Fumen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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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에 "투자자 비즈니스 데일리"에서 바이오테크 전문기자로 글쓰기를 시작한 마이클 푸맨토는 워싱턴의 허드슨 인스티튜트의 고등연구원이며 '스크립스 하워드 뉴스 서비스'의 주간 의학/건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성애자 에이즈를 둘러싼 미신"등을 비롯한 일곱 권의 저서의 저자이며 '리더스 다이제스트', '포브스'지에 글을 기고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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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 1장: 제약 업계에서 기적의 도약을 이루게 만든 바이오테크
제 2장: 영원한 젊음을 위한 바이오테크
제 3장: 점점 증가하는 인구를 위한 식량대책의 방편으로서의 바이오테크
제 4장: 바이오테크 빗자루 - 인간이 더럽혀 놓은 지구를 치우는 바이오테크
▣Short Summary
서기 2025년, 지구의 인구증가율은 점점 둔화되는 추세이지만,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저개발 국가에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나온 지옥의 묵시록처럼 세상이 아수라장이 되지는 않고 이런 인구증가와 그에 따른 연료, 식량, 쓰레기 문제는 사람들의 관심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이런 저개발 국가에서는 예전 인류가 겪었던 기아, 영양 결핍, 신생아사망은 단지 하나의 추억거리일 뿐이다. 사람들은 점점 농토에 의지해서 식량을 해결하지 않게 되고, 남미의 우림 지대는 점점 더 넓어진다. 1960년대의 '녹색혁명'은 새로운 농작물의 다양성, 농약, 비료에 의존해 세계의 기아를 줄였다. 그러나, 지금 기르는 작물은 비료와 농약을 덜 필요로 한다. 방사능 물질을 비롯한 유독성 폐기물이 왕성한 박테리아와 식물들의 먹이가 된다. 2025년의 지구는 산업혁명이후 역사상 가장 자연 친화적 환경을 갖게 되는 것이다.
질병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말라리아, 결핵, 설사병, 간염, 에이즈와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들은 사실상 사라진다. 20세기 말쯤에는 가장 가난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산업화된 국가들의 국민들과 거의 맞먹는 평균수명을 지니게 되면 이런 산업화된 국가들의 국민들은 더 건강한 삶을 살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사라지고 암은 희귀한 병이 되며 암에 걸려 죽는 것은 거의 드문 경우이다.
이것이 어떤 공상과학소설의 얘기는 아니다. 워싱턴 허드슨 인스티튜트의 고등 연구원이었던 마이클 푸멘토가 바이오테크가 인류에 가져 올 수 있는 혜택을 이야기 해 놓은 것이다.과학 때문에 환경이 점점 더 오염이 되며 특히 가공할 만한 위험성을 가진 핵이 등장한 이래 점점 더 지구가 전쟁에 휘말리게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과학은 그 혜택도 크지만, 그 위험성도 큰 까닭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안, 또는 희망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빌 게이츠느 "다시 시각 할수만 있다면 저는 아마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일하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런 전망 있는 바이오테크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또 그렇다면 앞으로 바이오테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두꺼워 보이는 이 책은 그 방대한 바이오테크의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로운 책이다.
▣서평
이 책은 이제까지 농업과 의학의 발전에 대해 매우 소중하고, 긍정적이며, 명확하게 쓰여진 기록이다. 이런 발전은 분자 생물학과 유전학에서 기대되고 있기도 하다. "생물공학, 바이오테크가 오고 있다."는 우리주위에 산재한 왜곡된 정보를 이겨낼 수 있는 하나의 해독제이다. 프레더릭 세이츠, 전 전미과학협회 회장이자 현 록펠러 대학의 명예학장
마이클 푸멘토는 식량, 의학, 환경에 있어서 우리 인류가 이룬 발전의 연속이 바로 바이오테크라는 매우 중요한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실 때문에 줄어드는 낙관주의와 지혜를 제공해주며, 어떻게 인간의 독창력이 인간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주는 가를 보여준다. 푸멘토는 또한 바이오테크를 둘러싼 주요 이슈를 피하지 않고 조목조목 얘기하며 절대 인류는 너무나 경이로운 이 테크놀로지를 두려워 할 것은 전혀 없다고 얘기한다.
C.S. 프라카쉬, 식물 생물공학 연구소의 소장이자 투스키지 대학의 에그바이오월드재단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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