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반 빈잔 보다 반 채워진 잔이 좋다 |
Weekly 179호 |
|
 |
 |
원제 |
: Half Full |
|
저자 |
: 아즈리엘라 자페 (Azriela Jaffe) |
|
출판사 |
: 페어윈드스 (Fair Winds) |
|
출판년도 |
: 2003 |
|
페이지 |
: 206쪽 |
| |
 |
|
|
|
|
|
 |
|
|
|
|
| 아즈리엘라 자페 (Azriela Jaffe) |
|
| 아즈리엘라 자페는 아담스 미디어와 함께 베스트셀러 시리즈 Heartwarmers를 출간하였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응답 받은 기도"
세렌디피티 - "횡재"
어쩔 때 이유를 모를 수밖에 없다
정글짐
사랑스러운 세라
내리막을 위해 일어서다
쇠창살에서 책까지
내가 기점이 될 것이다
즐거운 나의 집
마지막 키스
어머니의 부엌
추악한 새엄마에서 탈출하기
밝게 살아가기
라벤다 벽
나는 아직 서있다!
방해받은 사랑
해고당한 것이 나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걸어다니는 격자 울타리
또 다른 기적
에미와 세라
미소
계란프라이 샌드위치
조니
나의 미래 모습은 과연 어떨까
신이 내려주신 자신감
큰 도시에서 미아 되다
상향된 감각
더 이상 공포는 없다
11+
놀라운 손
넘쳐버린 내 컵
사백 만불 짜리 질문
명예의 전당 질문
"난 착한 소녀야"
좋을 것이다
모든 것을 잃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발견하였다
첫사랑
나를 위해
난 괜찮아!
이제 그만!
죽을 때까지 걷기
▣ Short Summary
"당신의 잔은 반 채워져 있나요? 반 비워져 있나요?"
안타깝게도 최악의 상황은 언제든지 일어난다. 힘든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드리느냐에 따라 사람의 인격과 그 사람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미국의 한 속담이 있다. 컵에 물이 반정도 담겨있을 경우 그 것을 바라보며 2가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컵이 반이나 찼다라고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컵에 물이 반밖에 차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힘든 상황이 닥치면 좌절하고 비관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힘든 상황을 오히려 선물로 받아드리고 배울 것이 모가 있을까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를 바라보건대 자신은 어느 쪽에 속할까?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힘들고 지칠 일은 안타깝게도 빈번하다. 그렇지만 매번 포기하고 지쳐하는 것 보다 빠르게 상황을 받아드리고 배워가며 발전해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배워야할 자세이다. 이 책은 4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40명 모두 힘든 상황을 겪었으나 40명 모두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40명의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또한 그들의 힘, 그들의 마음, 그리고 그들의 의지에 감탄할 것이다. 이 책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시각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다음은 이 책에 실린 몇몇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라요타 시본 매독스는 장애인이다. 그녀는 목과 어깨 그리고 손목을 약간 움직일 뿐 그 외의 부분들에는 감각이 전혀 없다. 그녀는 6살 때 언니 오빠와 함께 부모님들과 헤어져서 장애인 기관에서 살아야했다. 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웃는다. 그녀는 팔과 다리는 못쓰는 대신에 입으로 연필을 쥐고 필기를 하며, 친구들도 많고, 일반 아이들과 함께 고등학교를 곧 졸업할 것이고 내년에 대학도 갈 것이다. 화장실 갈 때, 샤워할 때 꼭 누군가에 의존해야하지만, 그녀는 언제나 웃는다. 그녀는 다른 장애인들에게 마음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고 보여주고 있다.
리스 키틀은 네명의 남자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이다. 그녀에게는 돈이 그다지 많지 않으며 언제나 빠듯한 삶에 아둥바둥이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그녀 주변 친구에게 힘든 사연이 생겼다. 그 친구의 친척이 삶에 지쳐 남편과 함께 자살했다는 것이었다. 그들에게는 네 딸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아이들은 친척들 사이에서 분산되어 상황에 따라 이집저집 떠돌이 신세가 되었던 것이다. 오래 전에 자신도 너무 힘들어 자살을 시도하려다가 멈췄던 적이 있었다. 그녀는 아이들을 버리고 떠나간 그 부부의 심정을 이해했고 평상시 딸처럼 여겨지던 그 친구가 아이를 맡는 것에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받아 들였다. 그녀는 아이들의 처지를 불쌍히 여겨 네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다 오도록 하였고 아이들과 사랑에 빠졌다. 그녀는 친척들에게 부탁하였고 사회복지 기관의 동의 하에 네 아이들을 자신의 집에서 같이 키우게 되었다. 비록 돈은 없지만 이들 아홉 식구는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다.론다 그래비 스텀프는 남편 짐과 힘들게 돈을 모아 작지만 아담한 집을 구입해서 둘만의 신혼생활에 돌입하였다. 어느 날, 론다는 친구의 결혼 전 여자들만의 파티를 갔고 짐은 집에서 조용한 밤을 보내기로 했었다. 그러나 론다는 곧 옆집의 가스 그릴이 폭발하는 바람에 집이 불길에 휩싸였다는 소식을 접했고, 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도착하니 사방팔방 소방관들과 검은 연기뿐이었고 짐을 찾기까지 그녀는 불안과 공포에 휩싸였다. 갑자기 "불이야!"라는 소리에 아무것도 가지고 나오지 못한 짐은 안타까움과 슬픔, 미안함 등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둘은 앞이 막막했을 뿐이다. 화재가 진압되고 재로 남은 집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을 꺼내와야 했을 당시 그들의 심정은 처참했다. 다 타버린 집에서 유일하게 구해낼 수 있었던 것은 론다의 웨딩 드레스였다. 훗날 그들은 이런 상황을 오히려 감사한다고 한다. 그들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다행히 그들의 가족들이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와 임시 아파트를 구하는 것 등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직업 동료 및 상사는 그들에게 위로금을 마련해 주었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은 타인들까지 모두 그들을 도우려고 솔선수범 하였기 때문이다. 주변의 사랑 덕분에 그들은 곧 위기에서 극복하였고 언제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