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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
Weekly 1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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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ngel Over My Shoul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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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발브 칼그, 릭 서덜랜드 (Barb Karg & Rick Suther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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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페어윈드스 (Fair Wi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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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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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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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브 칼그, 릭 서덜랜드 (Barb Karg & Rick Suther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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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브 칼그는 베테랑 저널리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작가, 그리고 극작가이다. 경력이 풍부한 작가이며, 편집장, 그리고 연구자 릭 서덜랜드는 현재 소설을 집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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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어머니로써 걷기 두려운 곳
천사의 품에
천사를 찾아
죽음의 천사
부머
난 언제나 너를 사랑할거야
천사의 힘
천국
망갈라 급행 열차에서의 기적
천사와 점심
천사와 함께
마사
실스
다리 위의 천사
숨은 천사
옮겨가는 천사
빛의 천사
화이트-워터 엔젤
용감한 천사
아이의 눈을 통해
날개가 있고 없고 상관없이
세이디 호킨스 데이
천사와 씨름한 제이콥
모든 천사는 흰색일까?
비둘기의 날개
빛이 들어오는 방법
다리 건너기
날고 있는 천사들
천사들의 언어
방문하는 천사
뜻밖의 천사
명성 있는 사람의 아내
천사들의 믿음
보는 것이 믿는 것
부엌의 천사
엔젤 아이스크림
브랜디
천사의 보살핌
보이지 않는 천사
천사를 향한 울부짖음
감사의 글
▣ Short Summary
"당신은 수호천사를 믿으십니까?"
누군가가 자신을 보살피고 있다는 믿음. 종교를 떠나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나의 안전을 살펴 봐주고 있다는 생각은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가져다 준다. 뉴스는 전쟁과 태러의 소식, 살인사건, 강도, 사고소식, 이웃들의 무관심, 편견, 증오 등이 즐비 한다. 정치, 경제, 사회가 불안하다 보니, 나만의 수호천사가 있다는 것, 그리고 나는 보호아래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것에 마음의 위안을 느낄 수 있다. 외국에서는 종교를 믿지 않더라도 수호천사에 대한 믿음이 있다. 실제로 무슨 일이 생겼다고 불안한 느낌을 받는다던가, 이성을 따르는 것이 옳은 줄 알면서도 본능에 따라 판단해버린 경우나, 애완동물 등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나거나 등의 많이 겪어보고 이야기들도 들어봤을 것이다. 사람들은 조상이 도왔다, 신의 배려이다, 기적이다 등으로 일축한다. 수호천사 역시 같은 개념이다.
이 책은 수호천사가 있으며 그로 인해 감사하는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총 40가지의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며 희망을 줄 것이다. 다음은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경우이다. 11살 캐시는 직업 군인인 아빠 덕분에 자주 이사를 가야했다. 평상시 고치는 것에 자신 있어하던 아버지가 자동차에 문제가 생기자 직접 하시겠다고 소매를 걷고 나가셨다. 동생들은 놀러 갔었고 집에는 엄마와 11살의 캐시뿐이었었다. 평상시 아빠 가까웠던 캐시는 엄마와 집안 일을 하다가 갑자기 공포에 휩싸였다. 무엇인가가 정말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들어 밖으로 뛰어나갔는데 그곳에 아빠가 차 밑에 깔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한 체 힘겨워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린 캐시는 비명을 지르며 어떻게든 차의 범퍼를 들었다고 한다. 그 다음 기억하는 것은 아빠가 옆에서 공포에 휩싸인 캐시를 진정시켜가며 이제 내려놓아도 된다고 조용히 이야기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어린 캐시가 그 순간 놀라운 괴력을 발휘하여 아빠를 구했던 것이다. 캐시네 가족은 11살이 무거운 차를 들어올려 아빠를 구해낸 것을 수호천사의 보살핌으로 보고 언제나 감사한다.
신디 로버트는 아들의 눈에는 용감한 엄마이다. 아빠가 없을 때 한 손으로 거미를 죽이고 어둔 곳을 서슴없이 들어서는 엄마이다. 하지만 아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면 신디는 언제나 불안에 휩싸여 산다. 아이가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걱정과 불안에 산다. 신디는 언제나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였고 주변에 감시할 책인감 있는 어른이 없다면 아이들끼리도 혼자 있지 못하게 잘 보살펴왔다. 그러던 중, 아들이 길 건너 친구 집에 놀러 가겠다고 떼를 썼다. 신디는 어른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이를 보냈으나 10분 후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보통 아이를 보내면 어둑해질 때쯤 누나를 보내던지 아니면 자신이 직접 데리러 갔을 텐데 오늘따라 느낌이 좋지 않았다. 딸아이에게 동생들을 돌보고 있으라고 하고 그 집에 전화해 아이에 대해 물었으나 누구도 아이에 대해 알지 못했다. 신디는 곧 경찰에 신고하고 근처의 다른 친구 집을 다 찾아가 봤다. 이웃 사람이 다가와 도와주겠다며 어디를 찾을지 물어오자 신디는 자신도 모르게 다섯 블록이나 떨어진 곳을 이야기했다.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자신도 근처에서 찾아 나서려고 서둘러 나가려던 차에 아까 잘못 보내진 이웃의 차가 다가오는 것이 보였다. 놀랍게도 사라진 아들이 그 차에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한 신디는 그 순간 자신을 그 쪽으로 안내한 수호천사에게 감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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