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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역사로 보는 수명 |
Weekly 1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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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orever Yo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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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루시안 보이아 (Lucian Bo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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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릭션북스 (Reaktio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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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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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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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안 보이아 (Lucian Bo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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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로마니아, 인문학과로 유명한 "부카레스트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이자 "로마니아: 유럽의 변방"과 "상상속의 날씨"라는 올해 나올 예정인 저서들의 저자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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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서문
1장: 성경 속에서 본 수명
2장: 중세의 수명
3장: 18세기 계몽사상등의 영향을 받은 수명과 관계된 여러 가지 이론들
4장: 19세기, 그 과학시대의 수명을 보는 관점들
5장: 눈부신 발전을 한 과학과 사상으로 점철된 20세기: 미생물, 호르몬, 우생학, 공산주의6장: 장수를 한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 미래
7장: 결론
▣Short Summary메소포타미아의 한 왕은 64,800년간 통치했다?
누구나 노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람들은 젊음을 항상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찾으려 한다. 늙는다는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늙어간다는 건 곧 점점 더 죽음을 향해 다가간다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일 것이다.옛 진시황은 불로초를 찾아 한 평생을 보내고도 결국은 죽고 말았다.
인간과 죽음이 불가분의 관계가 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이 책은 성경을 이용해 그것이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후부터라고 한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아담은 930세 까지 살았다고 한다. 세대를 더해갈 수록 신에게서 받은 '일릭서'의 효능이 점점 떨어져 가 현대의 인간들은 평균수명이 70-80세로 감소했다.
인간이 수명에 대해 가지는 꿈이 그럼 단순한 환상은 아닐까?
인도는 최초 인류의 수명을 80,000으로 보고 있고 메소포타미아에서는 10명의 왕들이 전부 합쳐 432,000이라는 그야말로 황당무개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매우 이상하면서도 신기한 "수명의 문화역사"에 대해서 사실과 환상을 근거로 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성경을 위시해 인도, 중국의 수명과 관련된 역사에서부터 유전학을 포함해서 최근에 에일리언이 우리 인류를 만들었다는 교리로 인간복제를 해야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라엘리안 무브먼트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류의 태초에서부터 최근 더 나아가 인류의 미래까지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수명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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