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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세상 곳곳을 돌아다니다 |
Weekly 19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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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Flat Feet and Full S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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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토퍼 포트웨이 (Christopher Port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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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머스데일 퍼블리셔스 (Summersdale 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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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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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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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포트웨이 (Christopher Port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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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흙으로의 여행
2. 추위로의 여행
3. 산으로의 여행
4. 강과 바다로의 여행
5. 말을 탄 여행
6. 길을 따른 여행
7. 기차 여행
후기
▣ Short Summary
"지칠 줄을 모르는 여행자 크리스토퍼 포트웨이로부터 듣는 세상 이야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 무엇이었냐고 물으면 많이 고생했던 경험을 떠올릴 것이다. 고생한 만큼 얻은 것도 많기 때문이다. 사람들마다 각기 하던 일을 멈추고 어딘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욕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꿈은 어디까지나 꿈에서 멈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다니던 직장을 포기하고 세상을 여행하며 경험을 쌓는 것은 큰 결심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언제나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크리스토퍼 포트웨이의 기막힌 여행 이야기를 소개한다.
크리스토퍼 포트웨이는 걷는 것을 가장 선호하지만 여행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남들이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길고 가장 동떨어진 강에서 3개월 이상 작은 배로 항해를 하며, 전투적인 코끼리는 물론 코뿔소를 피해 여행하였고, 우간다에서 감옥에 갇혔던 경험도 있다. 그는 말, 낙타, 당나귀, 자전거, 기차, 버스, 화물 트럭, 코끼리, 포장마차, 개 썰매, 자동차, 펠러커선(돛3개의 배), 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세상 곳곳을 돌아다녔다. 코끼리를 타고 태국의 정글과 네팔의 숲을 탐험했고, 북부 예만 지역에서 랜드로바를 몰고 다녔으며, 그린란드에서 개 썰매를 몰았으며, 사하라 사막에서는 낙타를, 아이슬란드에서 캠핑을 시도해 봤었다. 미국과 몽골리아에서 말을 타고 여행했으며, 에콰도르, 모로코, 그리스, 네팔의 산들을 등산해 봤다. 그는 잉카문명의 발자취를 거닐기 위해 안데스산맥에서 1,400 마일을 걸은 적도 있으며, 인디아, 러시아, 북한, 요르단을 기차로 여행하였고 우간다에서 또 한번 감옥에 갇힌적이 있다. 러시아에서도 체포되었다.
그의 여행담에 사람들은 왜 꼭 그렇게 고생을 사서 하냐고 묻지만 그는 그냥 웃는다고 한다. 진정한 여행은 상업주의의 영향이 아직 뿌리내리지 못한 곳을 다녀오는 것이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여행과 세상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세상이야기, 흔히 겪을 수 없고 쉽게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선사한다. 이 책은 절대로 여행 가이드가 목적이 아니다. 이 책은 지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한 여행가의 세상 모험과 기회, 놀라운 사건들과 경험들, 그리고 호기심과 리스크가 무엇인지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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