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석기 시대의 지혜 |
Weekly 198호 |
|
 |
 |
원제 |
: Stone age wisdom |
|
저자 |
: 톰 크로켓 (Tom Crockett) |
|
출판사 |
: 페어 윈즈 (Fair Winds) |
|
출판년도 |
: 2004 |
|
페이지 |
: 264쪽 |
| |
 |
|
|
|
|
|
 |
|
|
|
|
| 톰 크로켓 (Tom Crockett) |
|
| 작가이며 선생님인 동시에 샤머니즘을 도입한 카운슬링 전문가이다. 그의 다른 저서로는 Maskan : A newsletter of urban contemporary shamanism 외 2편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두 마리 곰의 치료법
프롤로그 : 영혼과 언어
서문 : 균형의 기술
1. 현대 도시의 샤먼
2. 원시의 제휴 : 샤먼들의 세계에서 살기
3. 꿈으로 사는 법 : 현대의 샤먼적 꿈 작용
4. 비전 이동 : 볼 수 없는 세계를 보기
5. 여정 : 영혼과의 대화
6. 변신 : 변화와 춤을
7. 의식과 제의 : 볼 수 있는 세계와 볼 수 없는 세계 사이의 명상
8. 꿈의 물결 : 기도를 통한 변화의 증명
에필로그 : 현대 도시의 샤머니즘
▣ Short Summary
석기 시대 사람들이 무슨 생각과 어떠한 믿음으로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문자가 남아있지 않는 까닭으로 우리는 추측만을 할 뿐이다. 그들이 남긴 조금의 유물들을 통해 그들은 채집자였고 늘 이동해야 하는 떠돌이였지만 나름의 집단 생활을 했고, 믿음이 있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의 현대인들과 다른 점은 그들은 볼 수 있는 세계와 볼 수 없는 세계 모두를 느끼고 알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투석기에 매달린 돌은 토끼를 죽여 양식으로 쓰이게 하고, 뜨겁게 달구어진 돌은 음식을 익히고 물이 끓어오르게 하고, 약초를 빻는 돌은 병을 낫게 해주는 기운이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렇게 경계가 없는 자연세계에 대해 일깨워 주는 사람, 샤먼이 그들 세계의 중심에 있었다.
저자는 이 시대에 더 많은 샤먼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샤먼은 공동체를 연결하는 핵심이며 공동체들이 안고 있는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는 치료사이다. 하지만 그 샤먼이라는 존재가 꼭 과거 석기 시대 혹은 여전히 원시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인디언들에게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치료법을 잘 아는 사람 혹은 그 조건들이 바로 샤먼이 될 것이다. 이 필요조건은 다음과 같다. 꿈 - 열린 마음과 꿈이 전달해주는 지혜를 이해하기 위한 꿈, 비전 이동 - 살아있는 모든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것, 여정 - 영혼과의 대화에 참여하는 것, 변신 - 변화의 기술을 배우는 것, 제의의 실행 -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와의 사이의 명상, 꿈의 물결 - 체계화된 기도와 창조적인 행동으로 의지와 의도에 직접적으로 접근하는 법 등이다.
저자는 오랜 기간 다양한 원시 문화 속에서의 샤먼에 대해 연구하고 그러한 문화를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는 집단 속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해들은 이야기와 깨우침을 현대인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깨우침이 바로 우리의 마음 속 상처와 질병을 치유하는 약이 된다. 꿈에 대해, 영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방법이 그것이다. 일례로, 균형과 조화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아플 때나 죽은 시체처럼 등을 바닥에 바짝 대고 누워있을 때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활동하고, 달리고 춤을 출 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살아 있기 위해서 그리고 삶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우리는 샤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