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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항아리 조각이 주는 선물 |
Weekly 2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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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ifts from the broken j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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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피.제이.롱 (P. J.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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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퀴이브리엄 (Equi Ibrium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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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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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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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제이.롱 (P. J. L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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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개인병원의 정신요법사, 대학의 조교수,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20년 이상 Social services field분야에 종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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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2000 여름 - 환자
1. 시큼한 우유 2. 석류열매와 무화과 3. 아침의 영광
2000 가을 - 신앙
4. 등산 5. 무지개 위에서 노래하기 6. 교통체증
2001 겨울 - 수용
7. 눈에 갇히다 8. 이동
2001 봄 - 감사
9. 허니문 10. 묘목
2001 여름 - 겸손
11. 부활
2001 가을 - 동정
12. 끔찍한 날들
2002 겨울 - 희망
12. 용기와 꿈들
2002 봄 - 미
14. 아기 새들의 노래 15. 케이크와 레모네이드
2002 여름 - 기쁨
16. 자신감 17. 깨어진 항아리 18. 빛나는 신발
▣ Short Summary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강한 인상을 남기고 그것을 통해 인생이 바뀌는 큰 계기가 되지 않더라도 순간 스치는 잠깐의 경험들, 순간이 변화하고 있는 인생에 대해 잔잔한 깨달음을 남기는 그 순간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 책 또한 일상의 경험을 통해 문득 깨달음을 남겨주었던 일들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정신치료사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저자에게 난폭한 말의 탈주는 끔찍한 뇌 부상을 주었고 이후 그녀는 자신에게도 낯선 사람, 가족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고 차를 운전하고 외출하는 등의 모든 일상 생활에서 배제된 이방인이 되었다. 그런 이방인의 시선으로 문득 들여다 본 자신의 일상 생활에 대해 기록하고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던 모든 글들을 모아 이 책을 얻게 되었다. 이 모든 글들은 뇌를 다치게 된 그 사고 이후의 회복기 동안 쓰여진 것으로 낯선 사람이 되어 들여다 본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은 얼마나 충만하고 아름다운 것이었는지를 알게되면서 그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것이 회복의 가장 큰 힘이 되었음을 증명해준다.
뇌를 다친 후에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가정을 돌보고 또 그만큼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 세세한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그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느낌들을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일상에서 지금 느낄 수 없는 자신의 삶 속의 충만한 기쁨과 아름다움 그리고 희망을 발견하고 싶은 모든 독자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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