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슈퍼악당에게도 숨겨진 과학이! |
Weekly 205호 |
|
 |
 |
원제 |
: The science of supervillains |
|
저자 |
: 루이즈 H. 그레쉐, 로베르트 베인버그 (Lois H. Gresh and Robert Weinberg) |
|
출판사 |
: 존 와일리 앤 손스 (John Wiley & Sons) |
|
출판년도 |
: 2005 |
|
페이지 |
: 212쪽 |
| |
 |
|
|
|
|
|
 |
|
|
|
|
| 루이즈 H. 그레쉐, 로베르트 베인버그 (Lois H. Gresh and Robert Weinberg) |
|
| Lois는 다수의 서스펜스와 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를 썼으며 국제 소설 관련 수상식에 여섯 번이나 노미네이트 되었다. Robert는 Hugo, World Fantasy, Balrog 수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된바있으며 World Fantasy 수상식에서는 이미 두 번이나 수상한 경험이 있다.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만화 협회 Chicago Comicon에서 24년간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1. 원조 Dr. Evil : 렉스 루터
2. 아이언 마스크의 악당 : Dr. Doom
3. 컴퓨터 슈퍼 악당 혹은 동네 바보? Brainiac
4. 깃털과 분노 : The Vulture
5. 죽음의 키스 : Poison Ivy
6. 파워를 향한 움직임 : Doctor Octopus
7. 껑충거리는 리잘드 : The Lizard
8. 옷이 남자를 만들지 : Venom
9. 그로드 올마이티 : The Evil Super-Gorilla
10. 매력(?)있는 인품 : Magneto
11. 불사 : Vandal Savage and Apocalypse
12. 서핑보드를 가지고 여행을 : The silver surfer
13. 반물질 분실 사례 : Sinestro
14. 무한한 땅들의 위기
15. 5차원 속의 좌절 : Mr. Mxyzptlk and Bat-Mite
▣ Short Summary
공상과학 만화책. 그 속의 네모 상자 속에는 영웅과 악당들이 사용하는 화려한 기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다. 그래서 그것은 과학만화지만 공상에 더 치우칠 수밖에 없는 결정적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한계를 지닌 만화책들을 옹호하고, 네모 상자 안에는 담아낼 수 없었지만 만화 속에 그려진 놀라운 과학이야기를 말로 서술하여 공상 과학만화가 지속적으로 독자들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그 뜻을 두고 있다. 전작인 "The science of Superheroes"에 이어 영웅들만큼 화려한 만화 속 또 다른 주인공 악당들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자.
공상과학 소설 혹은 만화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의 주된 구성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영웅이 현대사회에 위협을 가하는 악당을 물리친다는 권선징악적 플롯을 따르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힘을 지녔지만 그로 인해 존재론적인 물음과 사랑 앞에 고뇌하게 되는 약한 모습도 양념으로 곁들여진다. 이 모든 이야기의 발단은 어떻게 영웅으로서의 자질 즉, 초자연성을 획득하게 되었는가에 있다. 영웅들은 그 힘을 어떻게 얻었을까? 데어데블은 방사선 물질로 인해, 헐크도 감마선을 쐬고 난 후에, 심지어 스파이더맨도 방사선 실험 중이던 거미에 물린 뒤에 그런 힘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들에게 대항하는 악의 세력도 마찬가지다. 일종의 공식 같다. 증명되지 않은 영화 속에서의 암묵적 정의 같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도대체 감마선이 어떤 것이기에 헐크가 되었을까? 이 책은 그런 물음을 던지는 엉뚱한 독자들을 위한 것이다. 소재가 우선 재미있고 이야기를 풀어 가는 글 솜씨가 정말 만화책 밖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마니아적 경향이 있어 공상 과학만화 특히 미국에서 유행한 만화에 대해 관심이 부족한 독자들에게는 좀 낯설게 다가 올 수 있는 한계가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