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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할까? 헤어질까? |
Weekly 2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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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te Him or Dump H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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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멜리사 헤크셔 (Melissa Heck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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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쿼크 북스 (Quirk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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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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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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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리사 헤크셔 (Melissa Heck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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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리사 헤크셔는 Be Safe!의 작가이다. 수많은 데이트 경험을 통해 그녀는 너무 부정적이지 않지만 현실적인 노하우를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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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로맨스란 그리 복잡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일은 언제나 꼬이기 마련이고 그때부터 속이 타고 애절한 사태로 돌변한다. 나는 그를 좋아하는데 그는 나를 정말 좋아할까? 현재 연애관계에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 과연 이 사람과 나는 적합할까 궁금한 사람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한다. 로맨스는 정말 간단한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좋아서 그 사람과 사귀는 것을 연애, 로맨스라고 한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가 복잡하여 일이 꼬일 수밖에 없다. 많은 여성들과 남성들은 이 사람이면 되겠지 싶기도 하면서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 사람 같은 이를 또 어디서 발견하겠냐면서 심각한 문제도 사랑으로 넘기려 하고 있다. 작가는 뉴욕 소호 지역의 심리학자로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고 대부분의 고민에 빠진 사람들에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 사람에게 강한 호감을 느낀다고 관계를 너무 급속도로 진행시키지도 말고 천천히 그리고 즐겁게 지내라고 권장한다. 가능하면 가식적인 모습을 삼가고 진실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그 사람이 틀렸다고 판단되면 그 사람과 다른 의견을 가질 줄도 알아야한다고 전한다.
연애란 두 타인이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겨 만나 지내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모든지 시도해보고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경우 그것을 너무 깊이 받아 들여 상처받지 말며 대신에 더 많이 노력하는 것이 연애이다. 누구나 단번에 "영혼의 반쪽"을 찾길 원하지만 그건 어려운 일이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도 무엇인가 궁금한 점이 있다면 솔직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질문을 하나씩 주고 독자가 자신의 경우 진실에 해당되는 것을 선택하여 페이지별로 움직이는 형식이다. 하나에서 열까지 가르치려는 서술형식이 아니다 보니 독자가 스스로를 잘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독자 참여 도서이다. 남녀관계는 미묘하다하지만 서로를 믿고 따르면서 옹호해줄 것은 옹호해주고 의견이 다른 것은 다르다고 지적할 수 있으면 바른 관계라고 칭할 수 있다. 이 책은 관계의 발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고칠 점을 일깨워주고 변화가 두려워 헤어져야하면서도 헤어지지 못해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사람들에게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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