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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
Weekly 3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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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lking with grandfa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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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셉 마셜 3세 (Joseph Marshall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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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사운즈 트루 (Sounds 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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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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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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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셉 마셜 3세 (Joseph Marshall 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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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교사, 역사학자, 라코타의 장인, 그리고 크게 인정받았던 작품인 ‘라코타의 방식’(2002년, Viking Compass)을 비롯 5권의 책과 다수의 시나리오를 쓴 작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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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어제의 흔적: 정체성의 중요성
2. 늑대들의 방식
3. 그레이하운드(사냥개)
4. 활과 화살
5. 그림자맨
6. 나를 따라와
7. 인생의 주기
8.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시작
후기: 내재된 지혜
▣ Short Summary
‘자연을 떠나면 마음이 완고해진다. 사람은 그 걸어간 발자취로 영원히 남는다.’
아메리카 인디언, 그 중에서도 라코타족의 설화는 그 양적 풍부함과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에 대한 통찰력으로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이 책에서는 교사, 역사학자, 라코타의 장인 및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자신을 키워준 사람들에게서 얻은 라코타족의 가르침 중 핵심적인 내용을 전한다. 모든 라코타인들이 알고 있는 신화적인 이야기와 저자가 어린 시절 겪은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라코타족의 지혜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
이 책에 소개된 주요 이야기와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나를 따라와 – 권위가 아닌 인격, 동정심, 경험 등이 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중요한 요소인가
* 늑대들의 방식 – 가족의 의미에 대한 놀라운 교훈
* 활과 화살 – 영혼의 파트너십, 그 복잡한 동력
* 그림자맨 – 모든 사람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신성한 전사를 존중하는 법
* 내재된 지혜 – 진정한 어른이 되기위한 길
이에 더해 더 많은 이야기들을 통해 교훈과 마음의 평안을 선사하는 이 책은 각박한 삶에 점점 정체성을 상실해 가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지혜와 깨달음으로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서문 중 일부 발췌>
인디언들은 늘 조용하고 위엄을 잃지 않는다. 라코타 족의 언어에는 욕이 없다. 어떤 라코타 족의 아이도 욕이나 상스러운 말을 쓰지 않고 자란다. 아무리 중요한 경우라도 성급히 질문을 하지 않으며, 대답을 강요하는 법이 없다.
지나친 예절은 진실하지 못한 것으로 여기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야만적이고 사려 깊지 못한 사람으로 취급된다.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 대화를 시작하거나 진행하는 인디언 부족의 예의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예의는 말보다 행동에 있는 것이라 가르치며 불구자나 못생긴 사람을 놀리지 않도록 가르친다. 만일 아이가 생각 없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 부모는 조용한 목소리로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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