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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진화한다 |
Weekly 3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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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eyond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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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토스 홀 (J. Storrs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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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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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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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9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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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스 홀 (J. Storrs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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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렉스(Nanorex)의 창립 멤버로 수석 과학자이며 ‘Nanofuture’ 의 저자로 수 많은 과학 관련 저작물을 기고해 오고 있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사(NASA)의 기술을 고안해왔으며 루트거스 대학의 컴퓨터 과학 조사 연구실에서1985~1997년까지 컴퓨터 시스템 기사로 일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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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인공지능(AI)은 급속도로 발전해 우리 세계를 점점 더 변화시킬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흥미로운 반면 불안한 요소 또한 가지고 있다.
차를 몰고, 축구를 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웹 상에서 정보를 정리하는 로봇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의 속도를 더해, 과학자들은 과연 신문을 읽고 이해하고, 뉴스 기사를 쓰고, 소설을 쓰고, 심지어 법률까지 만들어내는 슈퍼컴퓨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기계의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게 되면, 우리는 컴퓨터가 의도한 것에 대해 이야기해야 되는 것일까?
30년이 넘게 컴퓨터 과학자로서의 경력을 쌓아 온 저자가 인공지능의 최근 진보에 대해 쓴 아마추어를 위한 가이드북인 이 책에서 바로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저자는 인공지능의 역사를 되짚으면서, 이 분야가 최근에 극복한 주요한 몇 가지 장애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가까운 미래에 성취할 만한 일들을 예견하고 있다. 최근 동 분야에서 실시된 새로운 실험들은 최신 로봇의 놀랄만한 능력과 인간 수준의 지능을 얻는 것이 달성 가능한 목표라는 새로운 낙관을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이 사회 및 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머지않아 윤리적인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될 것이고, 프로그래머들은 도덕률의 컴퓨터에 대응하는 것과 인간과 그들의 기계 사이의 윤리적(도덕적) 상호작용이 결국 사회 전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다.
인공 두뇌학, 컴퓨터 과학, 심리학, 지성 철학, 신경생리학, 게임 이론, 그리고 경제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우리들 앞에 성큼 다가와 있는 놀라운 가능성과 딜레마에 대해 개괄하고 있는 이 책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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