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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그게 뭐에요? |
Weekly 38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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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umanism, What's Th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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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헬렌 베넷 (Helen Benn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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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프로메테우스 북스 (Prometheu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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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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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7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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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베넷 (Helen Benn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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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고등학교 교사였으며 대학에서 영어, 아동 문학을 가르쳤고, 편집자였으며 현재는 자원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와 도서관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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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아마존 논픽션, 철학(현대 르네상스) 분야 3위 도서, 초등학교 3~5학년 대상
과학 교사인 그린 선생님과 그 제자의 대화를 통해 철학적이고도 인문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교회
와 국가의 분리에 대한 역사적 개념으로 시작하고 있는 이 책은 ‘신을 믿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
람도 있는 걸까?’, ‘무엇이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걸까?’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만한 철학적
인 의문점에 대해 문답형식을 빌어 설명하고 있다. 그린 선생님은 인생과 사고의 자유에 대한 과학
적 설명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문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이야기가 계속되면서 자연스럽게 각 개념에 대해 터득하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이 외에도 토론거리가 될 만한 질문, 선생님, 혹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제안, 참고 도서
목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청소년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인문학에 다가설 수 있
도록 해 주고 있다.
<독자 서평 엿보기>
1. 11살짜리 아들에게 이 책을 읽어줬는데, 학교에 가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이 책의 컨셉과 아이
디어를 활용하는 것을 즐겨 했다. 아이에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느냐가 아닌 ‘어떻게’ 생각해
야 하느냐를 가르치고 싶다면 이 책은 꼭 필요하다.
2. 아이를 부모나 남들의 생각을 그대로 베끼면서 살아가는 기계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이 보다 더 좋은 책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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