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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노래로! 7개국어의 세계를 열다 |
Weekly 41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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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ことばを歌え!こどもたち―多言語の世界を開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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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카키바라 요우 (榊原 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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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치쿠마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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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8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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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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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카키바라 요우 (榊原 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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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0년 출생. 63년 도쿄언어연구소창립. 이후 세계적 언어학자 로만 야곱슨 박사와 친교를 갖게 되고, 그 밖에도 세계의 저명한 언어학자를 일본에 초대하여 강연, 세미나 등을 개최.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20년간 언어와 교육활동에 전념.
81년 언어교류연구소 설립에 참가. 또한 동 연구소의 교육실전파트인 <히포 패밀리 클럽>으로 7개 국어를 자연 습득하는 다언어활동을 실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여 언어습득과 국제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이 모임은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동연구소 고문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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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아기의 방법
2. 말은 아름다운 질서체계
3. 나 자신의 체험으로부터
4. 다언어활동으로의 여행
5. 한국어음악이 들리다
6. 선생님은 이제 필요 없다
7. 외국어교육에 대해 다시 묻다. 등
▣ Short Summary
7개 국어를 하는 생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일본에는 여러 나라의 언어를 동시에 자연 습득하는 이른바 ‘다언어 활동’으로 유명한 단체가 있다. 히포 패밀리 클럽(Hippo Family Club)이라 불리는 이 단체는, 아기가 모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듯 성인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외국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놀라운 활동은 미국, 한국, 멕시코, 대만 등에서도 시작되었으며, 그 효과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이 활동을 처음으로 제창한 언어학자인 ‘사카키바라 요우’가 쓴 책으로, 아기가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게 되는 과정과, 다언어가 쓰이고 있는 지역에서의 상황, 언어의 성립과 자연과학과의 관계 등을 설명하며 누구나 알고 있는 언어 습득 체험을 바탕으로 ‘언어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저자 본인의 다언어활동 체험을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론적 바탕과 함께 초기의 실수담과 애로사항, 결국 얻어낸 결론과 통찰력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외국어 학습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흥미 있어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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