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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의 비밀일기 |
Weekly 43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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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ecrets from an Inventor’s Note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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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리스 캔바 (Maurice Kanb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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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카운실 오크북스 (Council Oak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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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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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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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 캔바 (Maurice Kanb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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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스 캔바는 36개가 넘는 특허를 소유하고 있다. 그의 특허품들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스카이(SKYY) 보드카, 뉴욕의 첫번째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쿼드 시네마, 스웨터의 보풀 제거기, 주사기 보호대, 등이 포함된다. 캔바와 그의 발명품들은 월스트리트 저널과 USA 투데이 등 유명 신문잡지를 장식했다. 그는 독립영화의 열렬한 투자자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뉴욕대의 영화대가 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는 <빨간 모자의 진실>이라는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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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문: 스웨터 보풀기 이야기
발명을 성공으로 이끄는 5가지 단계
1. 문제를 해결하라
- 문제 안에 있어야 한다: 뉴욕 최초의 멀티플렉스, 쿼드 시네마
- 여기서 무엇이 잘못되었나?
- 현실과의 조우
2. 발명을 입증하라/ 샘플 만들기
3. 아이디어를 보호하라
4. 제조와 특허 사이
5. 기발한 마케팅
후문: 언제나 참고할 수 있는 기본 사항
▣ Short Summary
일상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발명가가 된다.
SKYY 보드카의 발명가, 모리스 캔바의 발명 노트!
요 근래 TV 홈쇼핑을 장악한 상품들의 기발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말 그대로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그런데 가만히 그 품목들을 살펴보면 평소 우리가 생각만 하고 접어두었던 아이디어가 꽤 많다. 아마 한번쯤은 ‘엇, 저거 내가 예전에 먼저 생각했던 건데!’ 했을지도 모른다. 조그마한 몸통에 바퀴만 달아서 손잡이를 잡고 굴리는 운동기기라든지, 부피만 큰 이불을 큰 비닐에 넣고 진공청소기로 공기만 빨아들여 압착하는 방법이라든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는 인기 상품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으로만 그치게 하는 장벽은 무엇인가.
바로 ‘발명’이라는 부담스러운 타이틀이다. 우리는 ‘발명’이라는 과정을 모른다. 볼 수 없는 커튼 뒤는 실제보다 더 거대한 것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발명의 과정을 5가지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의 설명을 읽고 있노라면, 발명이 그렇게 복잡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뿐 아니라, 도전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들게 한다.
저자는 한 평생을 발명과 함께 살았다. 그런데 그 발명의 영역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뉴욕에 최초의 멀티플렉스 극장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스웨터의 보풀을 정리하는 기구를 처음 내고, 또 파란색의 병이 인상적인 스카이 보드카를 발명했다. 저자는 발명의 과정을 알고 나면, 일상의 사소한 발견도 그냥 넘어가지 않게 된다고 말한다. 저자의 성공과정이 가미되어 읽는 재미도 쏠쏠한 책은, 우리의 창의성에 또 한번 도전하게 한다. 그는 우리나라에 알려진 <빨간 모자의 진실>의 제작자로도 그 명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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