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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막는 날개의 비밀 |
Weekly 43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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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ulletproof feat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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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버트 알렌 (Robert 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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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이비 프레스 (Iv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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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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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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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알렌 (Robert All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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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알렌은 사우샘프턴 대학의 생체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기 공학과 기계 공학인스티튜트의 멤버이기도 하며 물리학/공학 제약 (Medicine) 인스티튜트에서 연구를 겸하고 있다. 바이오인스퍼레인션 앤 바비오미메틱스 (자연으로 배우는 공학) 저널의 주간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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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문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미메틱스(생체모방기술)의 개요: 그 실용성과 무한한 적용가능성 (로버트 풀: UC 버클리 생물학 교수)
1장 비행
새, 곤충, 날 수 있는 포유 동물의 인체 구조, 구성물질과 인간세계에 적용하는 방법
예: 군대 정찰 비행기 외 (리즈 대학 찰스 엘링턴, 제레미 레이너 교수)
2장 해양 동력학
물고기, 갑각류, 무기물 등의 움직임, 구성 물질, 구조와 발달 과정.
심해의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생태습성을 통해 배운다
예: 점점 발달해가는 잠수정 탐사 (프랑크 피쉬 박사)
3장 인공 근육
공학에 적용한 생태 반영(bio-inspired) 시스템과 구조 (요세프 바 코헨)
4장 심해 생태음향학
돌고래의 커뮤니케이션과 움직임 (토모나리 아카마츠 교수)
5장 대기 음향학
박쥐와 곤충의 신호, 바이오 피드백 시스템 (브라운 대학, 제임스 시몬스 교수)
6장 협력 생태
창발적 의사소통법과 그 중요성: 인터넷에 벌(bee)의 집단 의사소통 방법의 적용
(크리스 멜휘쉬)
7장 환기 체제
생태 건축구조의 공기 정화, 흰개미 집의 구조 외 (스티브 보겔 교수)
8장 신소재
새롭게 적용한 신소재가 어떻게 자연의 과정에 기초를 두고 발달해 왔나
예: 스스로 청소되는 페인트 외
(리딩 대학 바이오미메틱스 학장 조지 제로니미디스 교수)
9장 생태 디자인
자연의 디자인 원리 (줄리앙 빈센트 교수)
▣ Short Summary
자연에서 배우는 최첨단 과학기술, 바이오미메틱스!
바이오미메틱스(Biomimetics)는 21세기 고도의 과학기술이다. 그것은 생물, 자연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기능을 모방하여 기술에 적용하는 방법을 일컫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국 다시 가장 기본, 곧 자연으로 돌아간 다는 것이 경이롭기도 하다.
사실 바이오미메틱스 연구의 장을 연 인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할 수 있겠다. 일찍이 그는 새의 비행법과 깃털의 역할을 관찰 연구하여 인간 비행의 방법에 적용하고자 노력하였다. 책은 그의 연구 노트와 그림을 곁들여 더욱 자세히 그의 연구를 설명한다. 또한 조셉 팩스톤은 거대한 수련잎에서 영감을 받아 ‘수정궁’이라는 건축사에 획을 긋는 건물을 축조한 적도 있다. 이처럼 과학은 자연을 연구하면 할수록 더욱 신비스럽고 세밀한 구조와 체계의 비밀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이 새로운 과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는 입문서와도 같다. 총 8장으로 나뉘어진 책은 각기 다른 주제의 바이오미메틱스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각 장은 그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글을 썼다. 전문적이기는 하지만, 적절한 이미지와 읽기 쉬운 페이지 구성이 더욱 대중적이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새의 깃털 원리를 적용한 비행기, 벌의 집단 소통 방법을 적용한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자체 정화 능력이 내재된 페인트가 예로 제시된 신소재, 흰 개미 집을 예로 들어 설명한 자연 환기 체제 등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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