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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씨, 무엇을 갖고 싶나요? |
Weekly 4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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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hat do you want, Dear Sn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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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디스 라자르 골라미,하미드 레자 아크람 (Hadis Lazar Gholami, Hamid Reza Ak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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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샤바비즈 (샤바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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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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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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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디스 라자르 골라미,하미드 레자 아크람 (Hadis Lazar Gholami, Hamid Reza Ak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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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달팽이 군은 새 집을 구하려고 조가비 가게에 들어갔어요. 조가비 집을 파는 달팽이 양은 분홍색과 흰 색이 칠해진 2층 집을 이고 있었어요.
“실례합니다. 당신의 집과 비슷한 조가비를 살 수 있나요?”
“이건 하나밖에 없는데다 달팽이 양을 위한 집인데요? 달팽이 군을 위한 2층 집을 만들까요?”
언제 완성될 지 모르는 자신의 집을 보러 달팽이 군은 매일 저녁 가게에 들렀고, 달팽이 양은 집을 얼만큼 만들었는지 이야기했어요.
어느 날, 달팽이 양이 “오늘 달팽이 군의 집을 칠할 거에요. 마르면 내일 가져가도 좋아요” 라고 말했어요.
다음 날, 새 집을 입어본 달팽이 군은 이 이층 집이 자신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둥글고 푸른 창문, 지붕, 그리고 굴뚝도 달린 자신의 집을 갖게 된 달팽이 군은 웃으면서 가게를 나왔어요.
가게에서 몇 발자국 걸어간 달팽이 군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예쁜 집을 갖게 되었지만 이제 다른 것을 갖고 싶어.” 달팽이 군은 걸어가면서 무엇이 갖고 싶은 지 생각하고 있어요.
이 이야기는 한없이 늘어나서 삶을 힘들게 할 수도 있는 동시에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욕심’에 대해 가르칩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욕심이 얼마나 클지 생각해 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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