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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너에서 아침을 |
Weekly 4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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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reakfast at the Exit C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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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웨인 그래디 & 메릴린 시몬즈 (Wayne Grady & Merilyn Simo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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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레이스톤 북스 (Greystone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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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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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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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그래디 & 메릴린 시몬즈 (Wayne Grady & Merilyn Simon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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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웨인 그래디는 캐나다의 유명 SF소설 작가이자 장관상을 수상한 문학 번역가이다. 캐나다 과학작가협회상을 3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11권의 에세이가 있다. 열 네 편의 소설을 번역하기도 하였다.
저자 메릴린 시몬즈는 조경 전문가로 온타리오에 위치한 집에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두 여인의 삶>, <옆집의 사자>, 1996년 장관상을 수상한 수감자와 17살 소녀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연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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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웨인과 메릴린은 밴쿠버에서 그들의 집이 있는 온타리오로 곧장 갈 계획이었지만, 결국 1만5천 킬로미터를 달려 두 달 후에나 집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자동차로 미국의 22개 주를 여행하였는데, 그 동안 몸무게는 10킬로그램이 늘어났고, 차의 반은 부품이 바뀌었으며, 모든 종류의 숙소에서 자고, 모든 종류의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보았다.
즉흥적인 모험이었던 이 여행은 저명한 두 캐나다 작가에게 미국 문화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노예 생활을 하다 1870년대 캐나다로 건너 온 조상을 둔 웨인에게는 조상의 발자취와 미국 내의 인종 차별, 폭력에 대한 진실에 대해 배우게 된 여행이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브라질의 미국인 학교에서 외로운 캐나다 소녀로 지냈던 메릴린에게는 동경하던 나라로의 여행이었다.
두 저자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이 접해있는 워싱턴 주에서 시작하여 22개 주를 돌면서 그랜드캐넌, 미시시피 강 등의 유명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지형학이 문화에 끼치는 영향과 문화가 지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여행 도중 만난 미국인들과 함께 세계가 보는 미국과 미국인이 보는 미국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웨인과 메릴린이 번갈아 미국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다이너에서 아침을>은 두 작가의 여행기이자 미국 문화 설명서인 동시에 결혼을 캐나다와 미국의 관계와 비교하는 재치 있는 부부의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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