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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 |
Weekly 5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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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arenting with S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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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샐리 콜링스 (Sally Coll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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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하퍼콜린스 (Harpercolli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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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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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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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리 콜링스 (Sally Coll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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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샐리 콜링스는 지난 20년간 영국과 호주를 왔다갔다하며 출판업계에 종사하였다.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일을 하고 있으며 작가협회, 대학 등등에서 강연을 한다. 그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6살, 7살 된 두 딸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녀의 다른 저서로는 <소피에게 보내는 편지>, <긍정의 힘>, <아이들이 보는 세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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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느 무엇보다도 힘든 일이다. 한계에 다다르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어느 순간에는 BC시대(Before Children 시대)의 기억도 가물가물해진다. 이 뿐만인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친구들을 챙길 시간도 없고, 운동할 시간, 차분히 앉아서 밥 먹을 시간 또한 사라져 버린다. 수 많은 사람들이 하루 10분만 투자를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 하루 10분 조차 없는 것이 부모이다.
저자 또한 연년생 딸 둘을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는 커리어 맘이다. 저자 자신을 포함한 수 많은 부모들에게 그들 자신의 정신을 맑게 해주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영성과 명상의 시간은 사치이다. 하지만 저자는 부모에게 가장 좋고 필요한 영성과 명상은 바로 육아라고 이야기 한다. 하루 일과에 지친 마음과 몸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맑은 정신으로 아이들을 도와주고, 그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이 것이 수 많은 종교에서 강조하는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돕는 자세와 다른 점이 없지 않는가.
이 책은 독자들이 ‘세계 최고의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 주지 않는다. 반면, 부모들이 벌써 매일 하고 있는 일들을 통하여 자기 내면의 안정을 찾고, 아이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관심을 주고, 행복을 전달하므로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길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바쁜 부모들을 위해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필요한 부분만을 찾아 볼 수 있게 책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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