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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똑똑한 내 안의 부적응자 |
Weekly 67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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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Art of Being Unmistak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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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리니바스 라오 (Srinivas R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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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Pla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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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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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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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니바스 라오 (Srinivas Ra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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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 버클리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페퍼다인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하였으나 사회에 나와 그가 취직했던 대부분의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는 다른 누군가가 정해놓은 규칙이 있는 게임에서 자신이 이길 수 있는 확률의 한계를 느끼고 그는 다른 식으로 삶에 접근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현재 400명 이상의 저자, 기업가, 그리고 유벌난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Unmistakable Creative' 팟캐스트의 설립자이자 진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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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출간 직후 월스트릿저널 논픽션 베스트셀러 6위 기록
만화 같은 비주얼로 군무를 추던 아이돌들이 가요계의 주를 이루던 2008년,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괴짜 밴드가 등장했고, 내 지인 중 한 명은 그들을 향해 이런 말을 남겼다.
‘누구에게도 멋져 보이지 않을 저런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
과연 장기하와 얼굴들이 남들에게 멋있어 보이고, 여자들의 인기나 좀 얻어보려고 음악을 시작했을까?
만약 저자가 장기하와 얼굴들의 모습을 보았다면 그는 분명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감각, 일상 생활에서 떨어져 나온 엉뚱하고 기이하지만 표출 해야 하는 ‘부적응자’를 내면 깊숙이 가지고 있다.’
오래된 것을 버리고 창의적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바로 ‘내면의 부적응자’ 라고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 사회에서 재능은 아무 의미가 없으며, 우리의 직업이 무엇이든 우리가 세상에 우뚝 서기 위해서는 '분명한' 무언가를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이 '분명한 무언가'를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선을 넘어야 하며, 돌아오지 못할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현실’에 안전하게 속하기 위해 무시하고 있던 우리 안의 부적응자를 북돋아야 하고 단순히 그것을 인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부적응자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고 부적응자의 아이디어를 구현 해 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티비를 보거나 인터넷 서핑으로 몇 시간을 흘려 보내면서 늘 시간이 없다고 불평한다. 그리고 이 정도면 웬만큼 괜찮아 보인다고 믿으며, 현재의 삶에 안주하여 살아간다. 하지만 언젠가 당신의 삶이 당신과 전혀 상관 없이 흘러가고 있으며, 당신이 그 어느 것도 가진 것이 없고, 당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부터 남들에게 보여지는 ‘괜찮아 보이는’ 삶이 진정 자신의 삶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의 가슴 속 깊은 곳의 외침과 세상이 당신에게 바라는 것 사이에서 어떤 것을 택해야 할지가 앞으로의 당신의 삶의 방향을 결정 짓게 될 것이고, 이 갈림길에서 저자가 우리에게 보내는 확실한 조언이 바로 이것이다.
‘당신의 부적응자는 당신보다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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