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본연의 나로도 충분하다 |
Weekly 676호 |
|
 |
 |
원제 |
: The Impostor Syndrome |
|
저자 |
: 해럴드 힐먼 (Harold Hillman) |
|
출판사 |
: 랜덤하우스 뉴질랜드 (랜덤하우스 뉴질랜드) |
|
출판년도 |
: 201402 |
|
페이지 |
: 160쪽 |
| |
 |
|
|
|
|
|
 |
|
|
|
|
| 해럴드 힐먼 (Harold Hillman) |
|
| 미국 워싱턴에서 태어나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PhD를 취득했다. 이를 발판으로 삼아 미국에서 중요한 위치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사우스캘로리나에서는 항공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심리학자로, 시카고에서는 아모코Amoco사의 매니지먼트 러닝 센터장으로, 아모크 마케팅 학교의 제너럴매니저로, 뉴욕에서는 프루덴셜 파이낸셜사의 부사장 및 최고교육자로 일했다. 2003년에는 뉴질랜드로 이민하여 세계최고낙농기업인 폰테라Fonterra사에 합류하여 낙농산업에서의 글로벌리더를 육성해왔다. 2006년에는 리더십계발, 경영진 코칭, 핵심인재관리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시그모이드Sigmoid사를 설립했다.
|
|
|
|
|
 |
|
|
|
| |
■ Short Summary
완벽하지 않아 두려운 당신을 위한 책
‘나는 과연 사람들이 원하는 사람일까’… ‘이 자리는 내 능력에 맞는 위치일까’
일의 경험이 쌓이면서 사람들은 더 높은 자리에서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다. 누군가의 상사가 되면서 의외로 자신이 과연 똑바로 일하고 있는지 자신감도 떨어지고 의심을 키우기도 하지만, 늘 아닌 척 해야 하는 혹은 그렇게 하게 되는 환경에 놓인다. 특히 능력 있는 여성들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사람들이 나의 본성을 알고 놀라면 어떡하지’, ‘내가 이 위치에 적당한 사람으로 여겨질까’ 걱정하는 경향이 높다. 이처럼 특히 여성 상사들에게 흔한 그러나 오랫동안 주목 받지 못한 ‘임포스터 증후군Imposter Syndrome’을 다루는 심리 자기계발서가 여기 있다.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마음의 병…
‘임포스터 증후군’이 새로운 용어는 아니다. 1978년 미국의 심리학자가 만들어낸 심리학 용어인데, 가면 증후군 또는 사기꾼 증후군이라 불린다. 영국 배우인 엠마 왓슨도 심지어 “참모습 들킬까 두려워” 자신이 임포스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심리학자이자 경영인인 저자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주요 직위를 거치면서 자신이 이 증후군을 겪기도 하고 이를 겪는 수많은 리더들의 고충을 해결해주기도 하며 현대사회에 잠식한 임포스터 증후군에 주목하게 되었다. 영미권에서는 이에 관한 다수의 책이 있지만 한국에는 번역판에서 부분적으로 언급될 뿐이다.
가면을 벗은 본연의 나로도 충분하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 자기계발 측면에서의 임포스터 증후군을 인식하게 하고 개인과 집단에 일으키는 영향을 연구하여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이다. 개인을 위해, 더 나아가 진정성 있는 리더십 문화를 고취시켜 더욱 번성하고 창의적이며 성공적인 집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끌어 들인다. 이로써 개인이 ‘임포스터 증후군’을 극복하여 가면을 벗은 진정성 있는 사람으로 돌아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모두가 이기는 길로 인도하는 책이다. 누구나 강점과 약점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알아차리지 못한 채 자리잡은 마음의 병을 떨쳐 낼 수 있는지 도움을 얻을 것이다. 자신의 능력, 경험, 판단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면 어느 위치에 있든,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다.
|
|
| |
|
|
|
|
|
|
 |
